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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읽기

산타랠리의 시작인가요? 미국경제뉴스[12/17]

by 캐나다 드림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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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0.55% 상승마감, DOWJONES +0.45% 상승마감, NASDAQ +0.84% 상승마감

 

산타랠리의 시작인가요?

금일 장마감은 3가지 지수 모두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초반 상승으로 시작해서 중반에 약간 하락을 보여주긴 했지만 마지막에 힘을 더 내어주어 상승으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산타랠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일지, 부양책이란 호재에 대한 답변일지에 대한 것은 금요일 장과 다음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의 실물경제와 주식시장의 엄청난 괴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무서운 확산세와 더불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에 비해 주식시장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는 현재 시장은 호재에는 약한 상승이나 악재에는 강한 하락을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악재에 항상 대비하면 포트폴리오를 관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코로나의 확산세  CA주 신규 감염자 5만명

CA주 코로나19 하루 신규 감염자 5만명을, 사망자는 거의 4백명에 달하며 두 수치 모두 또 최고치를 넘어섰다.
LA타임스 자체 집계 결과 어제(16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5만 천 724명으로 이전 기록인 지난 14일 월요일 4만 2천 88명을 약 만 명 가까이 뛰어넘었다.
어제 CA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는 393명으로 역시 그 전날인 15일 295명보다 100 가량 높은 수치로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CA주 누적 감염자 수는 17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고 사망자는 2만 천 887명으로 집계됐다.

한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203명, 신규 감염자는 3만 5천 2백명으로 이 또한 기록적인 수치다. 지난달(11월) 중순과 비교하면 4배나 높아졌다. 코로나19 입원환자도 증가하며 18일 연속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지난 15일 만 4천 939명이 코로나19로 입원했는데, 10월 31일 할로윈 때보다 6배나 많은 수치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도 15일 기준 3천 188명으로 14일째 기록을 갈아치웠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2. 영국 이어 미국서도 2명 화이자 백신 알레르기 반응

알래스카의 한 병원에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백신을 맞은 두 명의 의료인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 보도했다.
알레르기 병력이 없는 한 중년 여성 의료인은 지난 15일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은 후 10분만에 아나필락시스(항원-항체 면역 반응으로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 반응) 반응을 보였다.
그는 얼굴과 몸통에 뾰루지가 나고, 숨이 가빠지고, 심박수가 높아지는 증세를 보여 치료받았지만 가라앉은 듯했다가 다시 나타나기를 반복, 16일 오전까지도 병원에 있는 상태다.
두번째 접종자는 16일 주사를 맞은 지 10분만에 눈이 붓고 목이 간질간질한 증세가 나타나 알레르기 약으로 치료받은 후 한시간 내로 정상에 돌아왔다. 의료진은 그의 경우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아닌 것같다고 밝혔다. (출처 동아일보)

 

3. LA시의회 “마켓 직원에 시간당 위험수당 5달러 줘야”

LA시의회는 어제(15일) 직원이 300명 이상인 식료품점은 모든 직원에게 시간당 5달러의 위험수당을 줘야한다는 내용의조례안 초안을 작성하도록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해당 조례는 LA시가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코로나19 위험 등급 4단계 분류에서 퍼플(widespread), 레드(substantial), 오렌지(moderate)일때 유효합니다. LA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최악을 뜻하는 퍼플에서 단 한번도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마르티네즈 시의장은 식료품점 종사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음식과 생필품을 공급하기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쉬지 않고 일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들의 급여는 우리에게 제공되는 필수 서비스와 걸맞게 책정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LA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전역의 식료품점 직원들은 Stay at home 명령에도 계속 출근해왔으며, 특히 남가주는 전 세계에서도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록해 필수직종 근로자들의 위험이 더 큰 상황입니다. 해당 긴급 조례안은 내년 초 LA시의회 경제 개발 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앞서 롱비치 시는 어제(15일) 식료품점 직원들에게 시간당 4달러의 위험수당을 보장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켜 내년 1월 초 표결에 부쳐집니다.

 

4.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전주보다 2만 3천건 늘어

겨울철 들어 코로나19 대유행이 절정에 달하면서 미 실업 지표가 석 달 전으로 되돌아갔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2월 6일∼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8만5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전주보다 2만3천 건 늘어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9월 첫째 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1만8천 건을 크게 웃돌았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51만 건으로 27만 건 감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난 것은 캘리포니아주와 일리노이주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따라 엄격한 셧다운 조치를 도입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은행 스티펠의 린지 피그자 수석이코노미스트는 CNBC 방송에 출연해 "이러한 숫자는 코로나19 2차 유행이 추가 영업 폐쇄와 실업 사태로 이어지는 가운데 노동시장의 취약성을 크게 부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라디오 코리아)

 

5. 美 11월 신규주택착공 1.2%↑…월가 예상 상회

지난 11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이 증가했다. 17일 미 상무부는 11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이 전월 대비 1.2% 늘어난 154만7천 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7% 감소한 152만 채였다. 11월 신규주택착공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2.8% 늘었다.
지난 10월 주택착공 실적은 153만 채에서 152만8천 채로 하향 조정됐다. 11월 주택착공 허가 건수는 6.2% 늘어난 163만9천 채를 기록했다. WSJ이 집계한 예상치 0.3% 늘어난 155만 채보다 많았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해는 8.5% 늘었다. 주택착공 지표는 변동성이 커서 나중에 조정되는 경우가 많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6. 바이든, 다음주 백신 공개 접종

미국의 국가 리더들이 백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접종에 나선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사진)은 16일(현지시간) 기자들의 질문에 "검토하고 있으며 공개적으로 접종하게 될 것"이라면서 "다만 줄을 앞지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이번주부터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초기 물량 부족 탓에 미국은 의료 종사자와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우선 접종 대상으로 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0% 안팎이 백신 접종 의사를 갖고 있지만 여전히 거부감도 존재한다. 따라서 국가 지도자들이 백신을 먼저 접종함으로써 안전성에 대한 믿음을 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매일경제)

 

7.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 19 확진 판정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임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오늘(12월1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랑스 엘리제 대통령 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는 내용의 공식 성명을 오늘 전격 발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주말 유럽연합, EU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그 당시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접촉했다. 또, 지난 14일(월)에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어제(16일)는 안토니오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도 각각 만났다. 이로써 마크롱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자이르 보우소나르 브라질 대통령 등에 이어 ‘코로나 19’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국가 정상이 됐다(출처 라디오 코리아)

 

8. 미국 올해 ESG ETF 인기 274억 달러 몰려 

글로벌 ESG ETF and ETP Asset 증가 추세

올해 미국에서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ESG 등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하는 상장지수펀드 ETF에 274억달러가 유입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어제(16일)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을 인용해 보도했다. 에 따르면 이는 역대 최대 금액으로, 종전 규모의 2배 수준이다. 올해 새로 출시된 ESG ETF 수도 31개로, 작년 16개의 2배에 육박했다.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ESG 펀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확산하면서관련 상품이 한층 더 증가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일례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최근 화석연료, 담배, 무기 등 부문 기업을 제외한 ETF 상품을 출시했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9. 부자 감세, 낙수효과 없고 양극화만 심화

 미국 뉴욕 어려움에 처한 식당과 주점 종사자들의 시위 (출처 연합뉴스)

주요 선진국이 투자 촉진 등을 내세워 지난 50년 동안 실시한 부자 감세 정책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하고 양극화만 심화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런던정경대 국제불평등연구소의 데이비드 호프 연구원과 킹스칼리지런던 정치경제학과의 줄리언 림버그 박사는 16일(현지시각) 이런 내용을 담은 논문 ‘부자를 위한 주요 세금 감면의 경제적 효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부자 감세 정책 이후 소득 상위 1%의 소득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년 동안 평균 0.8%포인트 늘었다. 연구팀은 “이 효과는 상당한 것이며 부자들의 소득 증가 효과는 단기에 그치지 않고 중기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반면, 감세 정책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나 실업률에 끼친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이 영향은 통계적으로 볼 때 0과 구별되지 않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호프 연구원은 “정책 결정자들은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과하면 혹시 경제가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출처 한겨례)

 

10. 회계부정 루이신 커피 미국당국과 1억 8천만 달러 벌금

루이신커피 (출처 조선비즈)

회계 부정 사건을 일으킨 중국 루이싱커피가 벌금 1억8천만달러(약 1천968억원)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SEC는 루이싱커피가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채 벌금 납부에 합의했다면서 미국 증시에 진출한 업체는 국적과 관계없이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은 지난 10월 루이싱커피가 반부정경쟁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으나 부과한 벌금은 400만위안(약 6억7천만원)에 그쳐 중국기업의 회계 신뢰에 큰 상처를 준 사건에 대한 벌금이 지나치게 작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미중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터진 루이싱커피 회계 부정 사건은 미중 양국 증시의 디커플링(탈동조화)에 결정적 계기가 됐고 미국 내 중국 기업 상장에 대한 규제도 크게 강화됐다. (출처 한국경제)

 

11. 비트코인 역대 최고치 경신 2만 3,000달러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17일 2만3000달러(약 2516만2000원)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 들어 비트코인 국제시세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33분(GMT 0833) 시점에 전일보다 6.5% 급등한 2만2765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비트코인 시세는 더욱 상승해 10.5% 치솟은 2만3655달러에 이르렀다. 비트코인 시세는 전날 2만 달러를 처음 넘어선 이래 가파르게 뛰어오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의 급상승 배경에는 가까운 장래 비트코인이 지불수단으로서 주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자리잡으면서 투기대상이라는 그간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불식되고 있다.
비트코인 활성 공급량은 현지 2100만개를 넘어섰다. 투자자는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부양책을 가동함에 따라 가상화폐를 인플레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 (출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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