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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읽기

12/14 미국 경제 뉴스 요약 [백신과 셧다운 위기]

by 캐나다 드림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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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0.44% 하락마감, DOWJONES -0.62% 하락마감, NASDAQ +0.22% 상승마감

 

백신 vs 셧다운!

오늘의 장은 기대로 시작했다가 한여름밤의 꿈처럼 끝나버린 장세였습니다.
일요일 백신 “노르망디작전”을 시작으로 코로나와 전쟁이 선포로 인해, 주말 선물 시장은 월요일 주식시장을 활기찰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뉴욕주의 셧다운위기와 맞물리면서 시장은 다시 힘을 갖지 못하고 살짝 주저 앉아 있는 것 같습니다.

"주식의 미래를 선반영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백신은 이미 투자자들이 알고 있었던 호재였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선반영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셧다운은 추가적인 악재로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신이냐 코로나로 인한 추가 셧다운인가?
현재 캐나다는 미국과의 국경봉쇄를 1월 말까지 연장한 상황이고, 뉴욕은 셧다운을 고려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백신은 내년 상반기나 되야 일반인들도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뉴욕시장 "뉴욕시, 당장 전면 셧다운 대비해야"

출처 연합뉴스

가파른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인해 뉴욕시가 또 한 번 '전면 셧다운(full shutdown)'에 들어갈 수 있다고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각)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CNN에 출연해 "전면 셧다운이 내려질 수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고, 바로 지금 그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용인들은 사무실을 피하고 가능한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시장 발언은 뉴욕시가 한 달 안에 셧다운 될 수 있다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뉴욕타임스(NYT) 인터뷰 내용이 공개된 뒤 나온 것으로, 뉴욕시장은 셧다운 관련 최종 결정은 결국 쿠오모 주지사가 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모든 형태의 제재가 논의되고 있다"면서 "현 감염 속도로는 지난봄에 내려졌던 수준의 완전 봉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시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뉴욕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265명으로 직전 4주 동안 기록한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 1만8058명을 넘어섰고, 입원 환자수도 990명에서 1316명으로 늘었다. (출처 뉴스핌)

 

2. 트럼프 ‘더 많은 미국민 지원’ + 초당파 ‘직접지원 추가 여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 보다 더 많이 미국민 직접 지원을 제공하자”고 강조하고 나서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초당파 연방상원의원들은 조속한 타결을 위해 9080억달러 초당안을 7480억달러와 1600억달러짜리로 둘로 분리 처리하자고 수정제안해 직접지원을 다시 포함시킬 여지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번 주말안에 연방예산안에 부착시켜 최종 통과될 것으로 기대되는 코로나 구호 패키지가 최대 쟁점 부분은 뒤로 미루고 초당적 합의안을 따로 떼어 처리하면서 미국민 직접지원은 다시 포함시키는 쪽으로 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미국민들에게 보낼 직접 지원금으로 현재 의회 에서 거론하고 있는 것 보다 더 많이 재공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최근 1차 보다 절반인 600달러 직접 지원을 제안한 바 있는데 다시 최소 1200달러로 늘려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비공개적으로는 미국민 1인당 2000달러씩 지원하자는 입장을 표명해왔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공화, 민주 양당의 상원의원 8명으로 구성된 초당파 8인방이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 의 제안을 전격 수용해 9080억달러 패키지안에서 주정부, 로컬정부 지원 1600억달러와 소송면제조항만 따로 떼어내고 공감대가 형성된 7480억달러안으로 둘로 나눠 처리하자고 수정제의했다.

초당파 상원의원 8인방을 이끌고 있는 민주당의 조 맨신 상원의원은 “미국이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구호 패키지를 마무리 하지 않고 할러데이를 보내기 위해 워싱턴을 떠날 수는 없다”며 이번 주말안 처리에 전력투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초당파 상원의원들의 수정제안대로 주정부 로컬정부 1600억달러와 소송면제 조항은 나중으로 미루고 748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신속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더욱이 총규모를 7480억달러로 낮춰 미국민 직접지원안을 다시 포함시킬 여지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미국민1200달러를 직접 지원하는데 3000억달러가 추가하면 1조달러를 넘게 돼 1460억달러를 투입해야 하는 600달러 직접지원이 포함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3. 월세 밀린 美 400만가구…내년 길거리 나앉을 위기

미국 렌트비 대란

 

제발 집단면역이 되기 까지 큰 부작용없이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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