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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읽기

미국과 러시아의 해킹 분쟁! 미국 경제 뉴스[12/19]

by 캐나다 드림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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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 해킹 분쟁

1. 폼페이오, 해킹배후로 러시아 지목!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불거진 대규모 해킹의 배후로 러시아 지목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마크 레빈 쇼'와의 인터뷰에서 "미 정부 시스템 내부에 숨겨진 코드를 노리고 제3자의 소프트웨어를 동원한 결정적 시도가 있었다"면서 "이번 움직임에 러시아가 연루됐다는 게 꽤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에서는 러시아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으로 주요 정부 기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까지 뚫린 것으로 속속 드러나면서 해킹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번 공격에서 해커들은 미 IT 업체 솔라윈즈의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에 악성 프로그램을 몰래 설치하는 방식으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프트웨어는 미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에서 널리 쓰이는 것으로, MS도 이를 사용해왔다(출처 연합뉴스)

2. 미국, 러시아 주재 영사관 두곳 폐쇄 중지 대사관만 유지

 국무부는 영사관 폐쇄 이유로 "2017년 러시아가 미국 외교관에 취한 조치로 불거진 직원 채용 문제와, 외교관 비자에 대한 러시아와의 교착 상태에 따른 대응"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어 두 미국 영사관에서 일하던 자국 외교관 10명을 모스크바 대사관으로 재배치하고, 현지 채용 직원 33명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의회 통보 절차가 마무리되면 영사관에 남아 있는 컴퓨터 장비 등 민감한 물자는 모두 제거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다만 미국 내 러시아 영사관에 대한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국무부는 덧붙였다. CNN은 영사관이 구체적으로 언제 폐쇄되는지, 조 바이든 새 행정부가 출범하는 내년 1월 전에 폐쇄 작업이 마무리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미국의 주러 영사관 폐쇄 방침은 최근 미국이 자국 정부 기관을 상대로 한 대규모 해킹 공격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는 등 양국 간 갈등이 또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연합뉴스)

미국 정부 시스템의 해킹은 IT 보안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것 입니다. 이번 해킹으로 인해 주요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까지 뚫린것은 큰 이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해킹 이슈는 사실보다 부풀려져 있으며, 러시아가 배후가 아니고 중국일 수도 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솔직히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보안업체 대한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을 것입니다.

또한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라 정보 노출의 위험성도 같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3. FDA,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두번째 ‘코로나 19’ 백신 승인이 이뤄졌다. 연방식품의약국, FDA가 어제(12월18일)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은 영국이 가장 먼저 승인했고, 이어 바레인과 캐나다 등이 승인했고 미국은 그 후에 승인했지만 모더나 백신 경우에는 미국이 세계 최초로 승인을 내린 것이다.
특히,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이 화씨 영하 94도의 초저온에서 보관돼야 하는 반면, 모더나 백신은 화씨 35.96~46.04도에서 최대 30일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유통·보관이라는 측면에서 화이자 백신보다 훨씬 더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4.  백신 불신을 해소하기 돈을 푸는 미 지방 당국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펜실베니아주 노샘스턴 카운티 정부는 한 요양시설 직원들에게 백신을 맞으면 750달러씩 주기로 합의 했다고 합니다. 올해 초 제정된 '경기부양 패키지법'(CARES Act)에 따라 받은 연방정부 지원금 일부를 백신 접종 인센티브로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인센티브 제공 대상은 노샘프턴 카운티 최대규모의 요양시설인 '그레이스 데일 요양원' 직원 약 700명이다.
노샘프턴 카운티 책임자인 라몬트 매클루어는 이번 정책 비용으로 연방 지원금 총 2천760만 달러(약 303억5천만 원)중 49만∼49만3천 달러(약 5억4천200만 원)가 들어갈 것 같다고 예측했다. (출처 연합뉴스)

그만큼 백신에 대한 신뢰가 아직도 큰 문제라는 점입니다.

저 역시도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부작용 부분에서 해소된 다음에 백신을 맞을 것 같습니다.

최근 제가 일하는 곳 주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이유로 인해 저도 검사도 받으러 가야하지만은 아직까지 백신에 대해서는 걱정이 먼저 앞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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