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0.09% 하락마감, DOWJONES -0.44% 하락마감, NASDAQ -1.94% 하락마감
부양책의 불확실성 및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의 마감
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 커지면서 시장은 흘러내렸던 하루였습니다. 어제 시장정리에서 말씀드렸던것과
마찬가지로 코로나와 부양책 소식에 따라서 시장은 변동성이 좌지우지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특별한 이슈가 없이 크게 시장이 흔들리면서 하락마감을 한 부분이 조정이 시작되는 국면인가? 투자에 대한 결정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는 하루였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마지막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결과에 불복에 따른 이슈와 부양책의 불확실성이 연말까지의 산타랠리를 대체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하지만 투자하고 계신 업체가 튼튼하고, 펀드멘탈이 튼튼하다면 크게 흔들리지 않고, 혼란한 장세를 잘 버티실수 있을 것입니다.
1. 마이크로스트레티지, 4억달러 회사채 발행, 채권판매 수익 비트코인투자예정
마이크로스트레티지 MSTR ($286.21 -1.12% 하락마감)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4억 달러(약 4330억 원) 규모 회새채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관련 수익은 비트코인에 투자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4억 달러 상당의 선순위 전환사채(convertible senior note)를 발행할 예정이며, 관련 수익을 비트코인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채권은 증권법(1933) 규칙 144A에 따라 자격을 갖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2025년 12월 15일 만기다.
한편, 조셉 영(Joseph Young)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매입은 좋은 소식이기는 하나 아직은 어느 쪽도 확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BTC 장기 강세에 엄청난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2025년까지 BTC가 강세를 보일 것에 많은 이들이 동의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규제 당국의 주의를 끌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올해 두 번에 걸쳐 비트코인 3만8250개를 매입했다. 지난 5일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 CEO는 트위터를 통해 "5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2574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어비 보유한 비트코인 수량은 총 4만 824개가 되었다. CEO는 비트코인에 대한 예찬론을 펼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현금을 대신해 전세계에서 가장 유망하고 합리적인 투자 수단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coinreaders)
2. 소프트뱅크 비상장 전환추진 주가 20년래 최고치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단계적 자사주 매입을 통한 상장폐지를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단계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한 상장폐지를 위해 새로운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27%인 손 회장의 지분율이 다른 주주를 추월할 정도로 커질 때까지 조금씩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새로운 전략을 협의 중이라는 것이다.
이른바 슬로-번(Slow-burn), 슬로 모션(Slow motion) 방식이다. 이런 식으로 비상장사로 전환하기까지는 약 1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본 규정상 지분율이 66%에 도달하면 다른 주주로부터 미보유 지분을 매입할 권리가 발생, 프리미엄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도카이도쿄조사센터의 세키 구니히토 투자 전략가는 “비상장사로 조기에 전환하지 못하더라도 자사주 매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프트뱅크가 비상장사로의 전환을 공식 표명할 때까지는 불투명하겠지만, 손 회장이 이에 대해 의욕을 갖고 있다는 관측은 회사 주가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9월 “소프트뱅크 임원진이 비상장 전환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상장폐지 추진 소식에 9일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한때 전날보다 7.2% 상승한 7606엔까지 치솟았다. 종가는 5.57% 뛴 7489엔으로 2000년 3월 이후 20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
3. 빌케이츠 투자 QS “15분에 80% 충천 배터리 개발” 퀀텀스케이프
퀀텀스케이프 QS ($75.14 +29.78% 상승마감)
미국의 배터리 업체인 퀀텀스케이프가 8일(현지시간) 자신들이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가 15분 이내에 전기차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업체는 이날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 실험결과를 이처럼 발표하고, 한번 충전으로 300마일(약 483㎞)을 주행할 수 있고 통상적인 수명도 12년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전기차 배터리는 급속으로 80%까지 충전하는 데 1시간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충전 시간이 크게 단축된 셈이다. 또 퀀텀스케이프는 자신들의 배터리가 영하의 기온에서도 잘 작동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 잭디프 싱은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의 성능에 견줄 만하거나 그보다 낫지 않으면 운송 수단의 대전환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전기차 배터리는 긴 충전 시간과 비싼 가격, 짧은 제품 수명, 액체 전해질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성 등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지 내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바꾼 전지로,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006400], 중국의 CATL, 일본 파나소닉 등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2010년 설립된 것으로 알려진 퀀텀스케이프는 지난 11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상장에 앞서 폴크스바겐, 빌 게이츠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다. 폴크스바겐은 2025년께 전기차 생산에 퀀텀스케이프의 전고체 배터리를 활용할 계획이다.(출처 연합뉴스)
현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 테슬라, 2위 폭스바겐, 3위, 현대 기아차 (2위와 3위의 점유율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4. jp모건 CEO “모든 주식 거품은 아냐”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이 8일(현지시간) 현시점에서 미국 국채보다는 주식 투자가 더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미국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다이먼은 이날 열린 골드만삭스 금융서비스 콘퍼런스에서 "주식시장의 작은 부분에서 거품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전부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이에 비해 그는 "현 국채 금리 수준에서 나는 국채에는 손도 대지 않을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크게 하락해 현재는 0.9%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 그는 4분기 JP모건의 트레이딩 및 투자은행 부문 매출이 1년 전보다 약 20% 증가세인 것으로 소개했다. (출처 연합뉴스)
5. 도어대시 IPO로 3조 6천억 조달 올해 미국 증시 3위 기록
도어대시 DASH ($189.51 +85.79% 상승마감)
미국의 최대 음식 배달 스타트업인 '도어대시'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33억7천만달러(약 3조6천537억원)를 조달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도어대시는 이날 성명을 통해 공모주 청약을 받은 3천300만주를 주당 102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애초 도어대시가 기대한 공모가 수준(90∼95달러)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에서 주식이 매각된 것이다.
이번 도어대시의 IPO 자금 조달액은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빌 애크먼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상장을 통해 조달한 40억달러와 스노우플레이크의 38억6천만달러에 이어 올해 미국 증시 IPO로는 3번째 규모다. 2013년 창업한 도어대시는 미국 음식 배달 시장에서 1천800여만명의 고객을 확보해 50%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경쟁사인 우버이츠와 그럽허브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26%와 16%이다. 도어대시는 올해 1~3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3배 이상 많은 19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다만 도어대시는 지난해 6억6천7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9월까지 1억4천900달러의 적자를 냈다. (출처 매일경제)
6. "인도를 보라" 빌 게이츠가 칭찬한 디지털 금융혁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8일(현지시간) 인도의 디지털 금융 혁신 정책을 칭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게이츠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중국 외의 나라를 들여다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인도를 보라고 말할 것"이라며 인도의 시스템 혁신은 괄목할만하며 "훌륭한 본보기"라고 평가했다. 빌게이츠는 인도를 본보기로 해서 자신의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디지털 금융 표준을 갖추지 못한 나라들에 유사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의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거론하며 이런 정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빈곤층 지원 비용을 크게 줄였다고도 평가했다.인도는 부패 척결 등을 위해 2016년 말 화폐개혁을 실시한 이후 디지털 결제 및 금융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특히 전자결제 플랫폼 'UPI(Unified Payments Interface)를 출시해 수수료 없이 온라인 결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출처 매일경제)
7. 우버, 돈 안 되는 것은 다 판다…비행택시 사업부, 조비항공에 매각
우버 UBER ( $53.79 1.49% 상승마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력인 차량공유 사업에 막대한 타격을 받은 미국 우버테크놀로지가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버가 비행택시 사업부인 ‘우버엘리베이트(Uber Elevate)’를 미국 스타트업 조비항공(Joby Aviation)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우버는 전날 자율주행 사업부인 어드밴스트테크놀로지그룹(ATG)을 경쟁사인 미국 스타트업 ‘오로라’에 매각한다고 발표한지 하루 만에 또 다른 비주력 사업을 정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것이다. 우버는 내년 분기 기준으로 흑자를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미래사업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포기한 것이다. 대신 우버는 ATG 매각 후 오로라에 4억 달러를 출자한 것처럼 조비에도 매각과 동시에 7500만 달러(약 813억 원)를 투자해 비행택시 서비스 상용화에 협력한다. 우버는 이와 별도로 올해 1월 조비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출처 이투데이)
두보 전진을 위한 한발 후퇴인지?
이런방향이었으면 앞으로 우버를 보면서 장기 투자를 결정해 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적자를 매꾸기 위한 방안인지?
이런식으로 자신들의 기술력을 매각하여 자금을 마련하다 보면 결국 미래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인해 회사가 장기적인 비전이 없는 회사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투자에 대한 생각은 한번 쉬고 진행하게 될것 같습니다.
8. 보잉, 737 max 첫 인도
보잉 BA ($232.06 1.86% 하락마감)
보잉이 운항 금지 조치가 해제된 이후 처음으로 8일(현지시간) 737맥스 1대를 유나이티드 항공에 인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보잉은 이날 유나이티드 항공에 보잉 737맥스 1대를 인도했으며 연말까지 7대를 추가 인도할 예정이다. 보잉은 또 아메리칸 항공과 사우스웨스트 항공에도 이달 중 737 맥스를 인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은 지난주 유럽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로부터 737 맥스 75대 주문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보잉의 지난달 인도 물량은 7대에 그쳤으며 올해 총 인도 대수도 118대에 불과하다. 보잉은 2019년 3월 737 맥스에 대한 연방항공청(FAA)의 운항 금지 조처가 내려진 이후 주문취소와 인수 연기가 이어지면서 이미 생산했으나 인도하지 못한 737 맥스가 450대에 달하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항공사의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737 맥스 생산을 한때 중단하기도 했다. 보잉 737 맥스는 2018년 10월과 지난해 3월에 발생한 추락사고로 346명의 목숨을 앗아가면서 운항 정지됐다가 항공기 결함 보완 작업을 거쳐 운항 정지 20개월 만인 지난달 18일 FAA로부터 운항 재개 허가를 받았다. (출처 연합뉴스)
9. 골드만삭스 중국내 합작 증권사 지분 100% 확보 추진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중국내 합작 증권사인 '골드만삭스 가오화(高華) 증권' 지분을 100%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골드만삭스의 내부 자료를 인용해 골드만삭스가 중국내 합작증권사의 나머지 지분 49%를 모두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현지 금융당국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004년 중국 가오화 증권과 합작 증권사를 설립했으며 당시 지분 구조는 골드만삭스 33%, 가오화 증권 67%로 돼있었다. 그러다가 골드만삭스는 지난 3월 보유 지분을 51%로 끌어올렸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중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입안했으며 중국 내 인력을 기존의 2배 수준인 약 6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문은 중국 금융당국의 승인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골드만삭스가 중국내 증권사 지분을 100% 보유하는 첫 글로벌 투자은행이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지난 1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당시 중국은 은행·증권·보험 등 자국의 금융시장 개방 확대를 약속했다. 그 뒤 JP모건과 모건스탠리는 중국내 합작 증권사의 지분 과반을 확보했다. (출처 한국경제)
10. 독일, 코로나에 역대최대 재정투자…국가채무비율 72%로 상승
세계 4위 경제대국인 독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재정을 역대 최대 규모로 쏟아부으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 72%까지 급등했다.
독일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 2천180억 유로(약 287조2천500억원)의 빚을 낸 데 이어 내년에도 1천800억 유로(약 237조2천억원)의 추가부채를 도입하기로 해 감당해야 할 채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초만 해도 독일의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유럽연합(EU)의 허용범위 내인 60% 아래에 머물렀지만, 현재는 72% 수준까지 치솟았다.
독일 정부는 이에 더해 내년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천800억 유로의 부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9월 계획했던 960억 유로와 비교해 거의 2배로 늘어난 규모다. 당시에만 해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상대적으로 덜했지만, 이후 2차 확산이 시작되면서 필요한 재정투자 규모가 급속도로 늘어난 탓이다.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세율을 인하한 가운데, 세수가 급감하고, 경기가 급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은 "이런 재정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생겼을지 감히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독일 정부가 한해에 이같이 기록적인 수준의 빚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하에서는 타격을 입은 업종 전체를 직접 재정지원이나 대출을 통해 목숨을 부지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채무 상태 개선이 난망하다. 타격을 입은 업종이 재정지원 자금을 갚을 수 있으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빚은 결국 미래세대 납세자들이 감당해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결국 내년 독일 총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 후임을 지망하는 후보는 재정 정상화에 대한 계획을 내놔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연합뉴스)
11. 캐나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사용 승인… 세계 3번째
캐나다 정부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허가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사용을 승인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품질이 좋다"며 "캐나다인들은 검토 절차가 엄격했고 강력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 중이라는 사실에 대해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출시 후에도 백신 안전성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우려가 발견되면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출처 한국경제)
12. 미국 대선 50개주 확정 바이든 306표 트럼프 232표
미국 대선이 치러진 지 34일 만에 전체 50개 주(州)의 결과가 모두 확정됐다고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주요 매체들이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최종 집계 결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인단 306표를 획득, 232표를 얻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크게 앞섰다. 전날 밤 콜로라도·하와이·뉴저지가 대선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면서 미국 50개 주들은 ‘세이프하버 데드라인(safe harbor deadline)’을 코앞에 두고 가까스로 결과를 확정했다.(출처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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