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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호 패키지 9080억달러 확정 ‘1200억 달러는 내년 3월이후
코로나 구호 패키지가 초당파 상원안 대로 9080억달러 규모로 연방예산안에 부착돼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안에 확정돼 시행될 것으로 사실상 결정되고 있다. 연방실업수당을 부활해 주당 300달러씩 내년 3월말까지 제공하고 중소업체 종업원급여 무상지원 PPP 프로그램도 재개하게 되지만 1200달러 직접 지원은 내년 3월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굳어지고 있다. 초당파 상원안을 주도해온 민주당 상원의 서열 2위 딕 더빈 상원의원과 공화당 빌 캐시디 상원의원 등은 일요토론에 출연해 양당,양원에서 신속 통과시킬수 있도록 내년 3월말까지 투입할 9080억달러로 한정 하다보니 미국민 1인당 1200달러씩 제공키로 했던 직접 지원을 제외시킬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공화당 빌 캐시디 상원의원은 “나도 미국민 직접지원을 누구보다 찬성한 사람”이라며 “그러나 이번에는 코로나 구호 패키지로 가장 절실한 분야 부터 지원하고 미국민 1200달러 직접 지원은 이번 구호패키지 는 아니지만 후일 경기부양책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9080억달러 총규모는 그대로 두되 세부안을 확정하면서 공화당이 줄이려는 주정부, 로컬정부 지원 1600억 달러와 업계 지원금을 더 줄이고 일부 미사용분을 끌어오는 방법으로 1200달러 직접지원을 마지막 순간 전격 포함시킬 가능성도 남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출처 라디오 코리아)
2. 캘리포니아 남가주 지역 STAY AT HOME 시작
오늘(6일) 밤부터 남가주와 샌 호아퀸 밸리에서 CA 주정부의 새로운 Stay at Home 명령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 명령의 영향을 받는 주민은 3천 3백만명에 달하게 된다. LA타임스는 CA 주민 3천 3백만명 정도가 새 명령에 따라야 할 것이라면서 이는 CA주 전체 인구 84%에 해당한다고 오늘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남가주와 센트럴 밸리 외에 북가주 배이 애리아 5개 카운티도 주정부가 시행하는 명령 기준에는 아직 미치지 않았지만 향후 며칠 안에 락다운 제한이 시작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신문은 또 새로운 명령이 지난 봄에 실시된 Stay at Home 명령보다는 덜 광범위하게 시행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남가주에서 타격이 강했던 LA 카운티보다는 상대적으로 경제적으로 더 많이 오픈됐던 오렌지나 벤추라 등 외곽 카운티에 특히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겨날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3. 서든 캘리포니아 권역 병원 중환자실(ICU) 비율 13.1%로 내려감.
캘리포니아주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입원 환자 숫자가 크리스마스까지 3배 이상 불어날 것이며, 병원 중환자실, ICU의 침상 또한 부족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확진자 수 비율이 높은 지역에 대한 자가 격리 조치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KTLA가 30일 보도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금과 같은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더 강력하고 제한적인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입원 환자 비율은 30일 기준으로 지난 14일간 7,800명이 늘어나면서 89%가 증가했다. 캘리포니아 주민 중 양성 결과를 받은 환자 가운데 12%가 향후 2주, 3주 사이에 병원에 입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의 중환자실 입원 비율 또한 지난 2주간 67%가 증가하면서 12월 중순에는 ICU 침상의 112%까지 환자 숫자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넘쳐나는 입원 환자로 인해 병원의 ICU 침상 자리와 의료진 부족 현상이 오면 양질의 환자 치료 및 관리도 보장하기 힘들어진다는 점이 가장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병원 협회 카멜라 코일 회장도 현재 병원의 인적, 물적 자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증가세를 따라잡기 힘든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산타 클라라 카운티의 사라 코디 보건국장 또한 향후 3주 이내에 병원의 시설이 환자 증가세를 감당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부터 26일 사이 LA카운티 내 하루 입원 환자 숫자는 5,150명으로 93%까지 치솟았다.(출처K NEWS LA)
(미국 병원 중환자실 비율)
4. 뉴욕, 코로나 확산에 따른 통제 조치에 반대한 술집 사장, 경찰 들이받음.
미국 뉴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통제 조치에 반대해온 술집 주인이 경찰을 차로 들이받고는 차에 매단 채 달아나다 체포됐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 지역의 바 '맥스 퍼블릭 하우스' 운영자인 대니얼 프레스티는 전날 새벽 바를 나와 경찰관과 마주치자 차로 도망쳤다. 프레스티는 차 앞을 막아선 경찰관을 친 뒤 보닛에 매단 채 90m를 주행했다가 세웠다. 프레스티는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녁에 다시 문을 열 것이라고 공지하고 영업하다가 이를 알고 출동한 경찰까지 공격하게 됐다. 앞서 프레스티를 포함한 '맥스 퍼블릭 하우스'의 공동 소유주들은 바를 '자율 구역'으로 선포하며 손님 스스로 감염의 위험을 감수할 결정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을 지지하는 극우 세력 등 수백 명은 바 앞에서 동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온라인을 통한 모금에는 6일 오전까지 8만 달러(8천660만 원)가 모였다. 다친 경찰관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진단받았다.(출처 연합뉴스)
5. 줄리아니 트럼프 대통령 변호사, 코로나 확진 후 치료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루돌프 줄리아니(76) 변호사가 좋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몸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뉴욕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장이자 미국 역사상 가장 부패한 선거를 폭로하며 지칠 줄 모르고 일해온 루디 줄리아니가 중국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줄리아니 변호사의 감염이 트럼프 대통령 측근의 코로나19 확진 사례 중 가장 최근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의 감염 사실은 백악관 직원으로 일하는 자신의 아들 앤드루가 지난달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지 약 2주 뒤에 나왔다.(출처 한국경제)
미국의 코로나 치료의 양극화 극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6. 1월 말 노년층 사망이 대폭 감소, 터널 끝에 빛이 보인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개발 책임자가 미 식품의약국(FDA)의 백신 긴급승인을 앞두고 터널 끝에 빛이 보인다고 밝혔다. 미 정부의 백신개발을 총괄하는 팀 ‘초고속작전’의 몬세프 슬라위 최고책임자는 6일(현지시간) CBS·CNN방송 인터뷰에서 “터널의 끝에서 빛이 보인다는 사실에 모두가 위로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FDA의 백신 긴급승인이 이뤄지면 이달 말이나 내년 1월 중순까지 요양시설의 노년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그 결과 내년 1월 말이면 코로나19로 인한 노년층 사망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접종 확대를 통해 일상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는 시점은 내년 4월이나 5월로 전망했다. 슬라위는 이번 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와 처음 만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만남을 정말 고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일들이 정말로 잘 계획돼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출처 서울경제)
7. 테슬라, 스페이스 X 보급선 추진체 수직착륙 성공
6일(현지시각), 스페이스X는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보급선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11월 15일 4명의 대원을 태운 유인우주선을 보낸 후속 조치로, 보급선에는 우주정거장에서의 연구를 위한 수십억 개의 미생물, 분쇄된 소행성 표본, 혈액검사 의료기구, 실험용 생쥐 등이 실렸습니다. 또한 우주정거장 대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용 칠면조 구이, 크랜베리 소스와 쿠키도 실려 있다고 합니다.
보급선을 우주로 날려 보낸 스페이스X의 추진체 '팰컨 9'는 이번에도 역추진 수직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추진체는 재사용 뒤 4번째로 회수된 것이며, 스페이스X사의 총 68번째 성공적인 수직 착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출처 KBS뉴스)
동영상 링크 www.youtube.com/watch?v=Uez14DivOLA
8. 미국, 흑인들 절반 코로나 백신 맞지 않겠다 밝혀,
접종 의향률, 흑인이 최저… 고소득ㆍ고학력 “맞겠다” 이번 조사에서 인종별 백신 접종 의향률을 보면 흑인이 42%로 가장 낮았다. 아시아계가 83%로 최고였고, 히스패닉은 63%, 백인은 61%였다. 과거 미 정부가 흑인을 대상으로 비윤리적 의학 실험을 벌인 어두운 역사 탓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나오더라도 맞지 않겠다는 미국인이 10명 중 4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여론 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미국 성인 1만2,648명(응답률 93%) 대상 패널 조사를 결과를 보면 ‘지금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있다면 맞겠느냐’는 질문에 “그러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60%였다. 조사는 지난달 18~29일 이뤄졌다. 백신을 맞겠다는 응답자 중 29%는 “확실히 맞겠다”고, 나머지 31%는 “아마 맞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대답은 39%였다. “확실히 안 맞겠다”가 18%, “아마 안 맞을 것”이 21%였다. 전체 응답자의 18%는 다른 사람이 백신을 맞기 시작하고 정보가 더 생겨도 접종을 꺼릴 ‘골수 불신론자’인 셈이다.
사회 구성원 70% 이상이 백신을 맞아야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미 코로나19 최고 권위자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ㆍ감염병연구소 소장은 3일 폭스 뉴스에 출연해 “국민 70% 또는 75%가 백신을 맞아야 집단면역의 혜택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출처 한국일보)
9. 바이든 행정부 CDC 국장에 하버드 교수 낙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멕시코 이민자 후손인 하비어 베세라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62)을 지명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6일 보도했다.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히스패닉계가 “새 내각에 라틴계가 부족하다”고 압박해 왔던 터라 이를 고려한 인선으로 풀이된다. 베세라 장관이 의회 인준을 통과하면 1979년 설립된 보건복지부의 첫 라틴계 수장이 된다. (출처 동아일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차기 국장에 감염병 전문가인 로셸 왈런스키 박사를 낙점했다고 폴리티코 등 미국 언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왈런스키 박사는 현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감염병 부문 책임자로, 하버드대 의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CDC는 미 연방보건부 산하 기관으로 질병의 예측, 예방, 발병시 통제를 담당하며, 연방정부 차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주무부서다 (출처 매일경제)
10. 아르헨티아 백만장자 세 부과, 폭탄세금 부과안 통과
11. 베네수엘라, 국회의원 선거 주요 야당 보이콧
12. 우르과이 첫좌파 대통령 퇴임9개월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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