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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문가 71%, 달러 약세가 내년중반까지 지속 전망
최근 지속되고 있는 미국 달러화 약세 흐름이 내년 중반까지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환율전략가를 대상을 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2명 중 51명이 달러 약세가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환율전략가들은 중기적으로 새로운 경기부양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 증시를 끌어올리겠지만 달러는 고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면서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통신은 그러나 지급 화폐로서의 역할이 달러의 과도한 가치 하락을 막아줄 것으로 환율전략가들은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응답자 72명 가운데 나머지 21명은 내년 중반 이전에 달러화가 약세에서 반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 가치는 이달에만 3% 정도 하락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근 6% 떨어져 2017년 이후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들어 8% 넘게 오른 유로는 강세가 다소 둔화하면서 향후 3개월 동안 유로당 1.20달러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출처 연합뉴스)
2. 브랜트 유 미국택사스산 유 가격산정방식 검토
'글로벌 벤치마크' 유종인 브렌트유 가격 산정에 미국산 원유를 반영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원유가격 공시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플래츠는 브렌트산 원유 가격 중 현물 인도일이 정해진 데이티드 브렌트(Dated Brent) 가격을 결정할 때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를 포함하는 방안을 시장 참여자들과 논의 중이다. 플래츠는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구한 뒤 내년 2월께까지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WSJ은 오는 2022년 3월께부터 새로운 가격 산정방식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데이티드 브렌트는 금융시장의 리보(LIBOR·런던 은행 간 금리)나 미 국채 10년물 금리처럼 국제 유가시장에서 가격 지표로서 역할을 해왔으나 수년 전 중대한 문제에 봉착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바로 가격 산정 대상인 북해 이스트 셰틀랜드 유역에 있는 브렌트 유전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는 점이다. 플래츠는 이에 따라 북해의 다른 지역에서 시추되는 원유를 데이트 브렌트 가격 산정에 반영했으나 이들 지역의 원유마저도 고갈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를 가격 산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저널은 전했다.
이는 또한 국제 원유 시장에서 미국의 부상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40년간 지속된 자국산 원유 수출 금지를 2015년 해제한 이후 주요 원유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플래츠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일평균 44만3천배럴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유럽으로 수출됐다. (출처 한국경제)
팀장님 : 국제 시장에서 미국 원유에 대한 자리가 높아진 것입니다.
소소한 투자 주린이 :국제 유가에 관해 도움이 되는 글 : www.chemi-in.com/393
3. 미국 11월 실업률 6.7%하락, 일자리 증가
최근 경제 침체로 인한 파산, 기업파산 증가, 개인파산 감소 실업률 하락은 구직포기자 때문, 일자리 증가 전달 보다 절반이하 코로나 사태 악화로 경제활동 제한 위축, 일자리 더 불안해진다. 미국의 11월 실업률이 6.7%로 더 내려갔으나 일자리 증가가 24만 5000개로 급속 냉각돼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한달 고용증가가 61만개에서 24만 5000개로 절반이하로 급감한 것이어서 코로나 사태 악화에 따른 미국경제의 이중침체 조짐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 사태가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고용과 경제성장도 급속히 얼어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11월 실업률은 6.7%로 전달 6.9%에서 0.2 포인트 더 떨어졌다 그러나 실업률 하락은 일자리가 많이 늘어난 덕분이 아니라 구직을 포기한 근로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11월 한달동안 미국경제에선 24만 5000개의 일자리를 늘려 우려를 낳고 있다 이는 전달의 61만개 증가에 비해 절반이하로 급속 둔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11월의 업종별 고용을 보면 생산분야에서 제조업과 건축업이 각 2만 7000명씩 늘려 비교적 호조를 유지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소매업에서 3만 5000명이나 줄인 반면 도매업에선 1만명을 늘렸고 수송저장업에서14만 5000명이나 대폭 증원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 올 연말대목에선 매장 쇼핑 대신 온라인 쇼핑으로 대거 옮겨가 고용시장에서도 큰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형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업종에서 6만명이나 늘렸으며 헬스케어에서도 4만 6000명을 증가시켰다 레저호텔식당업종에선 3만 1000명을 늘렸다. 정부에서는 연방에서 인구조사의 종료로 8만 6000명 줄였고 주정부는 제자리, 로컬정부에서 1만 3000 명을 감원해 이를 합하면 9만 9000명이나 대폭 감소시켰다 코로나 사태가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상당수 지역에서 자택 대피령과 영업제한 등의 조치를 다시 취하고 나서 경제활동이 또 위축되면서 고용시장도 더 흔들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코로나 구호 패키지가 하루속히 시행되어야 대규모 실직사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제분석가들은 미국이 팬더믹 이전의 3.5% 실업률로 되돌아 가는 시기는 2024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4. 최근 비트코인에 덩달아 알트코인 가상화폐의 동반 상승
최근 가상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고공행진을 하는 것과 더불어 이보다 규모가 작은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대안 가상화폐)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NN은 비트코인이 미 달러화 약세와 장기 저금리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 등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알트코인 수요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 알트코인은 최근의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어 향후 상승 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록체인 회사인 NEM의 니콜라스 펠레카노스 거래 책임자는 이더리움의 가격은 약 615달러로, 지난 2018년 초에 기록했던 최고가(1천400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펠라카노스는 "주류 금융 매니저들의 가상화폐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고, 문제는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화폐간 상대적 가격"이라면서 "비트코인보다는 이더리움 등의 상승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NN은 현재 유통 중인 가상화폐 규모는 비트코인 3천600억 달러, 이더리움 700억 달러, 리플 300억 달러, 라이트코인 60억 달러 등으로 추산했다. 특히 이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최근 1주일 사이 상승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 CNN방송은 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지난주 약 15%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2만 달러에 육박했지만 이더리움과 리플은 지난 7일간 각각 20%와 25%가량 올랐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 규모로 10권 내의 라이트코인과 폴카닷, 카르다노, 스텔라 등의 가격도 같은 기간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출처 연합뉴스)
팀장님 : 전에도 말해지만 비트코인은 투기고 도박입니다.
5. 극장체인 Amc 7억달러 유상 증자를 나선다.
세계 최대 극장 체인인 미국의 AMC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7억달러(약 7천651억원) 규모의 증자에 나선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AMC는 이날 종가를 기준으로 2억주 정도를 발행해 7억달러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증자가 실패하면 파산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AMC는 8월 말 보유현금이 5억달러였지만 매달 평균 1억1천500만달러가 나가고 있어 추가 자금확보에 실패하거나 극장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연말쯤 현금고갈에 직면할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덤 애론 AMC 최고경영자(CE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관객들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버틸 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해 이번 증자에 사활을 걸고 있음을 내비쳤다. AMC는 코로나19가 야기한 경제봉쇄와 영화사들의 신작 개봉 연기, 스트리밍 서비스 활성화 등이 큰 폭의 관객 감소로 이어지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다.(출처 한국경제)
팀장님 : 코로나가 종료 후 반등을 줄 수 있는 종목이긴 하지만 미국과 한국의 극장문화는 다릅니다. 한국은 극장이 꽉 차지만 미국의 극장은 특별한 영화를 제외하고는 비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극복이후에도 극장은 회생하기 힘들수 있으니 투자는 조심하기 바랍니다.
6. 한국정부, O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23만 8천 달러 지원
플러튼 시 힐크레스크 공원에 건립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위해 한국 국가보훈처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국시간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1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전체 사업비의 30%에 해당하는 한화 2억 6천 2백만원(23만 8천 달러 상당)을 지원하기로했다. 박경재 LA총영사는 한국정부가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기념비 건립을 지원함으로써 한국과 미국의 협력관계를 더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전 기념비 공사비는 총 72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OC 한국전기념비건립위원회가 모금활동을 펼치고있다. 5개의 오각 별 기둥 형태로 제작되는 기념비는 한국전 당시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한 미군 3만 6천 492명의 이름을 모두 새길 예정이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7. 실버라도 산불로 인해 소방대원 2명 중상, 진화율 전체 10%
오렌지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26일) '실버라도 산불' 확산 저지선을 구축(Handcrew)하던 소방관 2명이 화상을 입어 산타애나에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 글로벌 메디컬 센터로 후송됐다. 소방국은 이 2명이 올해 26살과 31살된 대원으로 각각 2도와 3도 화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1명은 신체 65%, 또 다른 한 명은 50% 가 화상을 입어 중태라는 설명이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8. 파우치 연구소장 바이든의 유임 요청 수락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4일(현지시간) NBC방송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유임해달라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요청을 받고 그 자리에서 수락했다고 말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전날 바이든 당선인의 제안을 받고 "물론, 나는 그 자리에서 예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 첫 100일 동안 미국인에게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호소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규범을 확립하는 것이 좋은 생각이라는 것에 동의했지만, 그 기간이 100일 이상으로 연장돼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또 전직 대통령 등 다수의 유명 인사들이 백신 접종 과정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해 공개적으로 백신을 맞는 것에 지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중은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과 관련이 있다. 어떤 사람은 대통령과 더 관련이 있고, 어떤 사람은 스포츠 인사들과 관련이 있고, 어떤 사람은 연예인과 관련이 있다"며 "백신을 맞는 것에 관해 대중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전날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파우치 소장을 만나 유임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차기 행정부에서 자신의 최고 의학 자문역으로 임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 파우치 소장이 안전하다고 하면 자신도 기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면서 그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이어 차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된 론 클레인이 파우치를 잘 알고 있으며 그와 줄곧 대화를 나눴다고 부연했다. NBC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전날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와 1시간 동안 줌 화상 미팅을 갖고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파우치 소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소속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마스크 착용, 봉쇄 조처 등 방역 대책을 놓고 사사건건 대립했다. (출처 한국일보)
9. BTS ‘Life goes on’1위 차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역사를 새로 썼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이 1위로 핫샷 데뷔(진입과 동시에 1위)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곡으로는 최초, BTS 전체로는 세 번째 1위다. 앞서 BTS는 영어곡 ‘다이너마이트’, 제이슨 데룰로, 조시 685와 함께 부른 ‘새비지 러브’로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에게 처음 1위를 안겨준 영어곡 ‘다이너마이트’도 다시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강력한 팬덤만으로는 오르기 어렵다. 특히 이번 ‘Life Goes On’은 한글곡. 이 차트에서 영어 아닌 노래가 1위에 등극하는 건 이례적이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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