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은 상승장, 그러나 민주주의의 후퇴!
트럼피들의 사상초유의 미국 국회의사당 난입은 민주주의 역사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마무리를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면서 끝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민주주의 대표국가라고 손꼽히는 나라에서 대통령에 의해 이런 일이 벌어진것은 민주주의 후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의사당 난입사건으로 인해 주식시장은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의사당난입과 같은 사건은 일시적인 악재일 뿐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S&P500 +1.49% 상승마감, DOW JONES +0.74% 상승마감, NASDAQ +2.56% 상승마감
1. 미국의회 바이든 대통령 대선승리 확정 순탄한 정권 이양
미국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으로 확정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주별 선거인단을 ㅈ어하는 11.3 대선에서 승리 요건이자 전체의 과반인 270명을 훌쩍 넘는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얻은 선거인단은 232명입니다.
전날 오후 1시 시작한 합동회의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한 초유의 사태로 개회1시간만에 정회가 선언됐고,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52명이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의 바이든 당선 확정 직후 성명을 내고 "투표 경과에 반대하고 팩트는 나를 지지하지만 20일 질서 있느 권력 이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출처 연합뉴스)
2. 미국, 인도,이탈리아, 터키에도 디지털세 보복경고
미국 행정부가 프랑스에 이어 디지털세를 채택한 인도, 이탈리아 터키에 대해서도 보복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경고 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이들 3개국이 채택한 디지털세는 미국 기업들을 차별 대우하는 것이라며 국제 조세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미정부는 이미 싱층조사까지 마친 프랑스에 대해서는 화장품, 핸드백 등 연간 13억달러(약1조 5천억원) 규모의 제품에 25%의 보복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지난 7월 통보한 바 있습니다. 디지털세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을 겨냥한 세금이라는 점에서 이들 기업의 이름 앞글자를 따 가파(GAFA)세라고도 불립니다(출처 연합뉴스)
3. 민주주의에 모욕 미국 CEO들 의사당 난입 사태 비판
구글, 애플, JP 모건등 미국의 최고 CEO들이 사상 초유의 미 의회 난입 사태를 잇따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구글의 CEO인 순다르 피차이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의사당에서 발생한 무법 상태와 폭력은 민주주의에 반한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애플의 팀쿡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슬프고 부끄러운 한페이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폭동에 책임이 있는 이들은 그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트럼프 현 대통령의 지지자로 알려진 블랙스톡의 스티븐 슈워츠먼 CEO도 "우리가 미국인으로서 소중히 여기는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모욕"이라고 지적했습니다.(출처 연합뉴스)
5. 쿠팡 2분기 미국 상장 추진 기업가치 32조원 넘을 듯
쿠팡이 이르면 올 2분기에 IPO를 준비중이며 기업가치는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이상으로 평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쿠팡의 누적적자는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소프트뱅크가 추가 투자를 결심하지 않는 한 상장이 유일한 탈출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019년 기준 쿠팡의 누적 적자는 3조 7496억원에 달한다 2018년 1조원 넘는 적자를 기록한 쿠팡은 2019년 적자폭을 7000억원대로 줄엿고, 코로나 19로 2020년 쿠팡매출이 전년보다 40%가량 늘어난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공격적으로 물류 센터를 확장하는 쿠팡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상 흑자 전환은 힘들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출처 매일경제)
쿠팡을 조사해보니 현재 미국 델라웨어에 본사를 둔 쿠팡 LLC가 100% 지분을 갖고 있으며, 쿠팡LCC의 최대 주주는 손정의의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라고 합니다.
2020년 4월 기준 액면가 5만원정도로 알려져 있고,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고, 일반 투자자들은 접근할 수가 없는 주식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분이 100%가 미국이 가지고 있는 미국회사였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6. U2 보노, 기후 펀드 설립지원 헨리 폴슨 전장관 영입
세계적인 록밴드 U2의 리더 보노가 TPG캐피털과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에 초점을 맞춘 대규모 펀드의 설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2009년 미국 재무부 장관을 지낸 헨리 폴슨이 보노의 영입 제안을 받고 여러차례 고사하다가 새 펀드인 TPG 라이즈 클라이밋의 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폴슨 전장관은 TPG 캐피털의 창업자인 제임스 쿨터와 함께 수익률이 높은 펀드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출처 연합뉴스)
U2가 글로벌 문제에 관심이 많은 밴드인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기후펀드까지 만들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앞서 2016년에도 라이즈펀드(사회적 책임투자펀드)를 TPG캐피털과 보노가 출범시킨 적도 있다고 합니다.
7. 애플 앱스토어 새해 첫날 매출 5억 4천만불 신기록
애플이 새해 첫날 5억 4천만 달러를 지출해 하루 매출 신기록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작년보다 40% 증가하였고,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연말까지 앱스토어 매출도 게임 판매호조에 힘입어 18억달러에 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TV와 애플 뮤직, 애플 피트니스+ 최신가입자 수 현황은 이날 공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출처 연합뉴스)
8. 미셀 박 스틸 48지구 연방 하원의원 코로나 19확진
미셸 박 스틸 48지구 연방 하원의원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셸 박 스틸 의원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 19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했으며, 이에 다라 의사의 권고 준수와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자가 격리에 돌입했습니다(출처 라디오코리아)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미국 117대 의회에서 당선된 한국계 의원들에 대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셸박 스틸 의원은 4명의 한국계 의원들 중 한명이며, 코로나를 이겨내셔서 미국 교민들을 잘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제 글을 읽어 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좋은 정보로 여러분과 다시 만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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