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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7대 의회 시작!
오늘은 미국 117대 연방의회가 출범하였습니다. 의회 선거에서 당선된 상 하원들은 오늘 소집된 의회에서 공식임기를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 새해 미국의 정치시스템이 새로 시작되는 첫단추가 끼워졌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불복에 대한 이슈가 아직 까지 남아 있고, 조지아주의 선거 결과에 따라 메인이 민주당이 될지, 공화당이 될지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사가 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번 의회 시작과 동시에 1월 4일 첫해 장시작이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합니다.
"그럼 오늘의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1. 브라질 보건당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만회분 수입허가
브라질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에 대한 수입을 허가했습니다. 이는 보건부를 대신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구매와 자체 생산을 추진하는 오스바우두 크루스 재단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긴급사용 승인 또는 공식 등록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브라질에서는 중국 시노백,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바이오앤테크, 존슨앤존슨, 얀센 등 4개 코로나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승인받은 백신은 없다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2. 새 출범 미의회, 여성 소수인종 목소리↑ 한국계 4명입성
오늘 출범한 제 11대 미국 연방의회는 이전과 비교해 여성과 소수인종, 성 소수자등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우선 이번 의회에선 역대 가장 많은 한국계 하원의원 4명이 동반 입성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의 앤디 김(재선 뉴저지주), 어머니가 한국인인 메릴린 스트릭랜드(초선 워싱턴주), 공화당의 미셸 박 스틸(초선 캘리포니아주), 영 김(초선 캘리포니아주(의원입니다. 이들은 한미 관계 증진과 한익 권익 신장을 위해 의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이번 의회는 역대 가장 많은 여성, 소수인종, LGBTQ(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소수자)의원이 참여한 것도 특징입니다.(출처 연합뉴스)
3. 미국 버지니아주 월마트서 총격, 3명부상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에 있는 월마트 지점에서 2일 오후 총격이 발생해 3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한 절도 용의자가 총을 쏴 경비원 2명과 보안관실 직원 1명이 부상당했으며, 용의자는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픽업트럭을 훔쳐 달아났으나 결국 붙잡혔습니다. 다행히 총에 맞은 세 명 모두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출처 연합뉴스)
4. '확진자 급증' 캘리포니아, 장례식장 부족 사태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지역에서 장례식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시신을 더 받지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장례업계에서 40년을 일했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유족들에게 시신을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할 날이 올줄 몰랐다고 합니다. LA에서 콘티넨털 장례식장 체인을 운영하는 마그다 말도나도에 따르면 최근 이들 장례식장이 수습하는 시신은 하루 평균 30구에 이르고, 이는 평소보다 6배나 많은 수라고 합니다.(출처 연합뉴스)
5. 비트코인 가격 3500만원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 기록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인 3580만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초기 주식 시장이 폭락하는 가운데도 꾸준히 상승하며 지난한 해 세배로 뛰었습니다. 미 달러화 가치가 약화하는 가운데에서도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2017년에도 2만달러를 상회하며 당시로서는 기록적인 수준까지 올라갔다가 2019년 초에는 3천달러 수준으로 폭락한 바 있습니다.(출처 연합뉴스)
6. 대선 불복 트럼프 대통령 백신 접종 지연도 주 정부탓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을 목적에 두고도 부정선거 주장 등 대선결과 불복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에 코로나19 수치가 과장됐다는 불만도 드러내면서 예상보다 더딘 백신 접종을 주 정부 탓으로 돌리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바이러스 발병자와 사망자수는 고의로 매우 부정확하고 적게 보고하는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질병통제 예방 센터CDD의 터무니 없는 측정 방법 때문에 미국에서 매우 과장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7. 공화당, 내분 양상, 조 바이든 승리 뒤집기 힘들 듯
일부 공화당의원들이 1월 2일 공개적으로 다음주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결과 발표와 상하원 합동회의가 열리는 날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결과에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공화당이 심각한 내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화당 원내대표 미치 맥코넬가 이미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승리를 축하하는 인사를 하였고 대선결과를 뒤집으려 하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고 합니다. 상하원 합동회의를 주재한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역시 대통령 선거인단 결과 인증을 거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그런데 공화당 당선인들 12명이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 공화당 내에서 다른의원들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출처 라디오코리아)
끝까지 제 글을 읽어 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좋은 정보로 여러분과 다시 만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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