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강후약의 장세!
금일 미국 주식시장은 갭상승으로 시작해 엄청난 상승릴레이를 이어 가고 있었습니다. 오후로 넘어갈 쯤에 개인당 2,000불 부양책에 대한 부정적인 민주당 의원의 의견으로 인해 갑작스런 하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바이든 대통령이 2,000불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인터뷰로 인해 다시 장은 하락을 메꾸면 마감됐습니다.
최근 미국 주식시장이 진폭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갭상승이나 갭하락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으며, 또한 거대한 개별 종목들의 하루 움직임이 커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를 움직일 정도로 큰 애플과 테슬라의 하루 상승과 낙폭이 예전과는 다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자산 시장의 하루 진폭이 큰것은 불안한 시장의 증조라고 합니다.
Fear & Greed 지수의 경우는 71로 다시 시장이 과열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럴수로 단기로 가겨가는 종목에 대해서는 차익실현을 하고 현금비중을 차근히 높여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S&P 500 +0.57% 상승마감, DOWJONES +0.17% 상승마감, NASDAQ +1.03% 상승마감
1. 현대차-애플 동맹 '초읽기' "시장뒤흔들 게임체인저 될 것"
현대자동차 그룹과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 자동차를 함께 개발하고 생산과정에서도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양측의 동맹이 현실화하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 '게임체이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현대차 그룹은 애플의 제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애플과 협의는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없다고 공시했습니다.(출처 한국경제)
애플(AAPL) $132.05 +0.86% 상승마감, 현대자동차 246,000원 19.42% 상승마감
2. 펠로시 책상에 발올리고 웃던 의회난입 트럼프 지지자 체포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사태 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집무실에 들어가 책상에 발을 올렸던 6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아칸소주 출신의 리처드 바넷이 출입제한 구역 무단침입과 공공기물 절도 등 3개 협의입니다. 앨라배마주 주민 1명도 의회 의사당 건물남쪽에서 발견된 파이프 폭탄과 관련해 기소돼었고, 그의 트럭에서는 화염병 11병과 민병대가 쓸법한 무기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의회 난입 사태시 펠로시 의장 사무실의 노트북 한대와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도 노트북 이 사라져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사이버 보안상의 위험에 대해 걱정이 우려됩니다(출처 연합뉴스)
3. 대만의 작년 수출액 사상 최대 6개월 연속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시대 전자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만의 지난해 수출액이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저년대비 4.9% 늘어난 3천 452억 8천만달러(약 376조 8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수출액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난달에는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인 330억 달러(약 36조원)를 기록해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4. 중국의 바이두, 지리와 손잡고 전기차 회사 설립계획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가 독자적인 전기차 업체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협력 가능성을 타진해 온 여러 자동차 업체 중 선택한 지리 자동차와 손잡고 전기차 업체를 만들기로 하였으며 대주주로 절대적 의결권을 가지면서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소수 지분을 갖는 지리자동차는 생산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두는 현재 아폴로로 이름 붙여진 자율주행 차량용 소프트 웨어를 시험하고 있으며 독자적 지도앱과 듀오OS로 불리는 음성지원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상하이자동차(SAIC)와 함께 전기차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차량공유 업체 디디추싱은 워런 버핏의 지원을 받는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와 함께 호출차량 전용인 밴형 전기차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작년 중국의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7.6%로 감소했으나 전기차는 4.4% 증가하였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바이두(BIDU) $240.25 +15.57% 상승마감
시진핑
5. 테슬라, 페이스북 제치고 시총 5위 8천 300억달러로 껑충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페스북을 추월하며 시장가치 5위 기업에 올랐습니다. 미 뉴욕 증시에서 880.02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가 급등에 힘입어 8천 341억 달러(910조 8천 372억)로 껑충 뛰었습니다. 테슬라가 이번에 페이스북을 추월한 데 이어 애플, 마이크로소픝, 아마존, 구글을 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
테슬라는 50만대 납품 목표치에 근접한 49만 9천 550대를 고객에게 인도해 최다 기록을 세웠으며 민주당이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두 석을 모두 석권한 것도 테슬라의 연초 주가 랠리의 호재가 됐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테슬라(TSLA) $880.02 +7.84%
1위: 테슬라
2위: 토요타
3위: 폭스바겐
4위: 혼다
5위: 다임러AG
8위: GM
9위: 포드
6. 트위터, 페이스북 트럼프 대통령 계정 영구정지 조치
트위터 보안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계정의 최근 트윗과 맥락들을 면밀히 검토한 뒤 추가적인 폭력 선동 위험이 있다고 간주하고 영구정지 조치했다고 합니다(출처 라디오코리아)
또한 마크저커버그 역시 대통령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 정지를 무기한 늘린다고 말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기간에 대통령에게 우리의 서비스를 계속 쓰도록 하는 위험이 너무 크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7. 중국 통신사 미증시 퇴출, 미중 자본시장 결별 앞당긴다.
중국 3대 국영 통신사가 뉴욕증시에서 퇴출되는게 확실시 되었습니다. 미국방부가 지정한 블랙스트에 오르기만하면 미국 증시에서 강제로 퇴출당한다는 점이 처음으로 분명히 확인되면서 신냉전 구도 속에서 미중 자본시장의 디커플링(탈 동조화) 시대가 더욱 앞당겨질 것 같습니다. (출처 SBS비즈)
8. 백안관 코로나 TF, "전염성 강한 미국발 변이 바이러스 있을지도"
미국 백안관 테스크포스팀이 미국에서도 전염성이 더 강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독자적으로 퍼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을 겨울철 코로나 19 급증은 봄과 여름철 급등의 거의 2배에 달하는 감염자 증가율을 보였다며 이런 가속화는 이미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는 영국발 변이 외에도 진화한 미국발 변이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출처 연합뉴스)
9. 바이든 "트럼프, 최악 관념조차 뛰어넘어.. 취임식 불참 잘된 일"
조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취임식에 불참하는 것에 대해 잘된 일이라고 반응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0일 취임식에 가지 않을것이라고 밝혔고, 바이든 당선인은 그는 내가 그에 관해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관념조차 뛰어넘었다. 그는 이 나라의 골칫거리였고 전 세계에서 우리를 부끄럽게 만들었다며 그직을 유지할 가치가 없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10. 2차 PPP 대출 1월 11일부터 시작
종업원 급여보호 프로그램, PPP 대출이 다음주 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PPP대출은 최근 시행되고 있는 9000달러 2차 구호 패키지에 포함된 약 2840억 달러규모의 2차 PPP대출로 스몰비즈니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11일 부터 시작되는 2차 PPP대출은 지난 1차 대출을 받지 못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고 두번째로 신청하는 업체들 경우에는 1차 PPP대출금을 소진해야 하고 매출이 한번이라도 25%나 그 이하로 줄어들었어야 합니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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