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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읽기

11/25 미국 경제 뉴스 요약본

by 캐나다 드림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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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0.20% 하락마감, DOW JONES 0.61% 하락마감, NASDAQ 0.47% 상승마감

1.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대표적인 여행, 항공주

카니발(CCL)  ($20.65 / 2.08%25일 종가기준)

 

세계 크루즈 1위 기업, 크루즈 수요는 단기간에 돌아오지 않는다. 트레블퍼스의 조사에 따르면 57%가 최소 1년 내 크루즈 여행을 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지만 이미 백신릴레이가 시작되면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델타항공(DAL) ($41.29 / 0.07%25일 종가기준)

아메리카 에어라인(AAL) ($14.94 / 0.81%25일 종가기준)

 

미국 재무부가 주요 10개 항공사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 자금 지원 조건에 합의했다. 재무부가 약 250억달러(약30조4000억원) 융자를 지원하되, 항공사는 이 중 30%를 나중에 갚고, 주식 일부를 재무부에 파는 조건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 시각)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을 포함한 미국 내 대형 항공사 12곳 가운데 10곳이 재정 지원을 받는 조건에 잠정 합의했다고 전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58억달러, 사우스웨스트항공은 32억달러를 각각 지원받는다. 델타항공은 10년만기 저리 대출 16억달러를 포함해 총 54억달러를 지원받을 전망이다. 5년에 걸쳐 델타 주식 1%를 재무부가 주당 24.39달러에 매입하도록 보증도 해줘야 한다. (출처 조선비즈 4.25 / 2020)

 

역시 장기적으로 본다면 투자를 할수도 있겠지만, 항공사의 주식은 미 재무부의 지원을 통해서 주식이 희석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가치를 보고 정확히 판단하여 장기적으로 펀드멘탈이 좋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투자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보잉 (BA) 항공제작사 ($217.61 /40 0.07%▼25일 종가기준)

 

11월 23일 통키뉴스(casanam.tistory.com/5)에서 보시면 보잉 737max이 EU 에서 허가와 더불어 백신릴레이로 인해 주식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기적으로 여행객의 수요가 늘어난다면 취소되었던 보잉737 max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장기인 관점에서는 조정할 때마다 모으면 좋을것 같지만 시장의 변동성에는 항상 주의"

 

2. 중국에 진둥 닷컴 아시아 최대 헬스케어 IPO "JD헬스 인터내셔널"계획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京東)닷컴 자회사 JD헬스 인터내셔널이 홍콩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35억달러(약 3조8천759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JD 헬스의 공모 희망가는 주당 62.8∼70.58홍콩달러이며 이 경우 JD 헬스의 기업가치는 253억∼285억달러(28조172억∼31조5천609억원)가 된다.

JD 헬스는 중국 내 매출 기준 최대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이자 온라인 제약 유통업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88억위안(1조4천83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0억위안이나 증가했다.

JD 헬스는 다음달 1일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8일 상장할 계획이다. (출처 연합뉴스)

 

2020년 중국 전자상거래플랫폼(이커머스) 순위

 

1. 알리바바 : 현재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광군제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바꾼 플랫폼

2. 메이투안디엔핑 : 음식배달, 쇼핑, 숙박예약, 중국의 전반적인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3. 진둥닷컴 : 물품이 당일 혹은 익일 배송이 가능하며 품질 보장도 확실하여 제 2의 아마존이라 불리기도 한다.

4. 핀두오두오 : 공동구매방식으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는 C2M(Customer to Manugacture)전자상거래 플랫폼

5. 디디추싱: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서비스 제공(외국인들도 많이 사용)

6. 씨트립  : 여행 플랫폼

7.웨이핀후이 : 글로벌 오픈마켓

8. 쑤닝이거우 : 가정유통 플랫폼

9. 체하오두오 :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10 메이르유셴 : 신선식품 플랫폼

 

팀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1위기업에 만 집중하는것이 아니고 2위나 3위 기업들의 전략들을 보면서 투자에 대한 정보들을 리서치 해 놔야 할것 같습니다. 

3. 미국의 ITC, 월풀, 세탁기 세이프 가드 연장 청원 곧 표결

미국 대표 가전 업체 월풀이 세탁기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연장해달라고 요청한 청원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조만간 표결을 진행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ITC는 대형 가정용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를 연장해달라는 월풀 측의 청원에 대해 미국 현지 시각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6일 오전 1시) 표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 영향을 받지 않도록 미국 현지에서 가전 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미국에서 판매하는 세탁기의 대부분을 현지 공장에서 만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세이프가드는 수입 세탁기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2018년 세이프가드 발효 이후부터 현지에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했기 때문에 사업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 세탁기 시장의 점유율(매출·브랜드 기준)은 삼성전자가 20.7%로 1위를 차지했고, LG전자는 16.7%로 2위였다. 월풀은 16.3%로 3위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한국경제)

 

"세이프 가드 : 수입업체가 제품을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미국 국낸 제조업체가 피해를 봤을때 발동되는 조치"

한국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미국의 내부상황들을 살피시면서 투자하시는것이 좋습니다.

4. OCC(미국 통화감독국)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은행 면허 요청 쇄도

연방 통화감독청(OCC)이 2020 사업연도(2019년 10월초∼2020년 9월말)에 접수한 전국 은행업 면허 신청이 총 10건에 달해 201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지난 11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바로(Varo)'의 은행 면허 신청을 승인하면서 미국 내에서 최초로 핀테크 은행이 탄생했다. 핀테크 업체의 은행업 허가가 승인된 것은 바로가 최초다.

이 은행은 지난 2018년 연방 통화감독청(OCC)로부터 핀테크 업체 중 처음으로 국가은행 면허 사전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국가 은행업 진출을 선언했고 3년 만에 공식적인 허가를 받으며 시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핀테크는 파이낸스 테크놀로지(Finance Technology)의 줄임말로 최근 금융 분야 혁신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다. 바로는 은행 업무에 IT 기술, AI 등을 적극 활용해 전통적인 방식을 탈피하고 업무 자동화, 개인 맞춤형 앱, 라이브 고객 서비스 등과 수수료 없는 은행 계좌를 운영하며 이미 많은 고객을 확보한 상태이며 이번 승인을 통해 대출, 예금, 보험 등 모든 은행 업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출처 조선일보 애틀란타)

 

현재 연방은행은 저금리 정책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저금리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유는 11년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피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상황으로 인해 미국에서 한국의 카카오은행과 같은 서비스들이 많이 생길것으로 예상됩니다.

23일 통키뉴스에서 말씀드렸던 어펌의 IPO 상장에 계속 지켜보고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5. 골드만삭스 파리에 유럽주식 거래 플랫폼을 마련

골드만삭스 그룹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따른 금융 환경 변화에 대비해 파리에 새로운 유럽 주식거래 플랫폼을 마련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파리 당국에 익명의 장외거래 시장인 '시그마X 유럽'(SIGMA X EUROPE) 개설 허가를 신청했으며 허가가 나오면 내년 1월4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출처 한국경제)

 

골드만 삭스와 플랫폼이 잘 어울리지 않는 비즈니스

 

주식을 언제 팔아야 하냐?

전통적으로 내려온던 회사들이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없는 기업을 경우 팔아야 한다.

(오래된 증권사, 신문사 등)

 

6. 이탈리아 전력회사 에넬, 10년간 신재생 에너지 700억 유로 (한화 92조원) 투자 

이탈리아의 전력회사인 에넬(Enel)이 향후 10년간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능력 강화를 위해 700억유로(약 91조9천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에넬은 향후 10년간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1천600억유로 규모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풍력과 태양광 발전능력을 현재의 45기가와트에서 120기가와트로 늘리는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넬은 당초 계획보다 3년 빠른 2027년까지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없앨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2030년에는 청정에너지 발전을 전체의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출처 연합뉴스)

 

 

신재생에너지 풍력, 태양광 관련 종목은 세력들이 좋아하는 키워드고, 개미들이 털리는 종목!

신재생 에너지는 투자를 하고 수익을 얻기 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린다.

뉴스를 통해 드는 종목들은 리스트에 넣어두고 실질적으로 그 회사가 수익을 창출할 때까지 생기는 갭을 잘 알아차려야 한다.

 

미국시장을 보는 4가지 키워드!

키워드 1. 3차 코로나 확산! (시장의 변동성 조심해야 한다.)

키워드 2. 경기부양책! (올해는 건너가는 분위기)

키워드 3. THANKS GIVING DAY(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 이후 미국의 3차 코로나위기에 무너지느냐? 아니냐?)

키워드 4. 미국 현지의 내수시장! (코스트코에서 생필품만 주로 쇼핑, 이베이 벅스 포인트 제도 작년 12%였으나 올해는 절반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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