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0.21% 상승마감, DOWJONES +0.25% 상승마감, NASDAQ -0.05% 하락마감
금일 미국 시장은 혼조세 장세였습니다. 하락으로 시작하였으나, 다시 상승을 하여 거의 보합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팔란티어 $20 밑으로 내려오면 반발 매수세가 강해 질 듯 합니다.
중국차 3인방 급반등 (샤오펑, 리오토, 리오) 4일 연속 조정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샤오펑(XPEV) $56(7.38%상승) / 리오토(LI) $34.75(0.32%하락) / 리오(RIO) $109.01(3.83%상승)
1. 엘론머스크 “생산원가 줄이지 못하면 주가가 떨어질 것,직원에게 메일 보냄”
미국 최대 전기차기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에게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지 않으면 테슬라 주가가 폭락할 수 있다고 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테슬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비용 절감 필요성을 강조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 1년간 테슬라의 수익성은 1% 수준으로 매우 낮았다”며 “주가가 신고점에 도달한 요즘같은 때엔 비용 문제를 뒷전으로 제치기 쉽지만 절대 그래선 안된다”고 썼다.(출처 한국경제)
2. 미국 정유 회사 쉘 탄소배출 감축 강제 소송 네덜란드에서 재개
거대 석유회사 로열더치셸의 탄소배출 감축을 강제하기 위한 소송이 네덜란드에서 시작됐다. 이 소송은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 네덜란드 지부 등 7개 환경단체와 1만7천300명의 네덜란드인이 제기했으며 셸이 2019년 배출량 기준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2035년까지 30%가 아닌 2030년까지 45%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셸의 탄소배출 감축 강제 소송의 첫 번째 심리가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 지방법원에서 열렸다. 법원은 이달 안에 세 번의 심리를 더 진행할 예정이며 판결은 내년 여름 이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3. 소프트 뱅크 손정의 투자모드로 변경하나? 스웨던 클라우드 회사 투자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스웨덴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회사인 '신치'(Sinch) 지분 10%를 사들였다고 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신치는 성명을 통해 소프트뱅크가 7억8천만 달러(약 8천616억 원) 가치의 자사 지분 1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신치는 기업에 메시지 및 화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올해만 주가가 거의 300% 오를 정도로 유럽 증시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CNN은 소프트뱅크가 올해 회계연도에 이미 950억 달러(약 104조9천465억 원)의 자산을 매각해 대규모 현금을 확보했다며 이제 다시 투자 태세로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앞서 소프트뱅크 그룹은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암 홀딩스)과 미국 이동통신업체 T모바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 지분 등을 잇따라 매각했다. (출처 한국경제)
4. 조바이든 행정부 블랙록 출신 월가의 약진 블랙록 골드만 삭스 대체 ?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내년 1월20일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자산운용사 블랙록 출신 인사들이 대거 요직에 진출하는 등 약진하는 모양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 인사들을 주로 기용했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인선과 대비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의 경제팀에 블랙록 출신들이 대거 참여해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들이 새로운 주류의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골드만삭스 출신이 오랜 기간 고위직을 역임해 왔는데, 바이든 체제에선 블랙록 인사들이 이들을 대신하고 있다는 게 WSJ의 설명이다. 과거 4번의 행정부 중 골드만삭스 출신 인사가 무려 3차례나 재무장관직을 꿰찬 게 대표적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 재무부 부장관에 블랙록 회장 비서실장을 지낸 월리 아데예모를 지명했다. 인사청문회에서 특별한 문제가 불거지지 않는다면 아데예모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 내정자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게 된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으로는 블랙록 글로벌 투자책임자로 일했던 브라이언 디스를 사실상 지명한 상태다. 또 소식통에 따르면 블랙록의 싱크탱크인 블랙록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BII)의 토머스 도닐런 의장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후보로 거론됐지만 도닐런 의장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기준 7조800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 성장한 데다, 올해 미 중앙은행(연준·Fed)이 시장안정을 위해 채권을 대거 매입할 때 자문 역할을 맡는 등 블랙록의 위상이 높아진 점도 한몫했다.
헬시마켓어소시에이션의 타일러 겔라쉬 상무이사는 “블랙록 역시 금융사인 만큼 (바이든 당선에 대한) 월가 경영진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새로운 규제나 세제 부담 등과 관련해 금융회사들이 안정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숨통을 트이게 하겠다는 신호”라고 했다. 모이라 버스 아마존워치 기후 및 금융 디렉터는 “바이든 행정부에 입각하는 블랙록 인사들은 기후변화와 공동체 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출처 이데일리)
5. 세일즈 포스 기업용 메신저 슬랙 인수
기업용 고객관리소프트웨어 강자 세일즈포스가 기업용 메신저 전문기업 슬랙을 인수했다. 테크크런치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1일(현지시간) 슬랙을 277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수 규모는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MS)의 링크드인 인수(270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소프트업계에서 성사된 합병 중에선 2019년 IBM의 레드햇 인수(340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슬랙 인수는 세일즈포스가 그 동안 단행한 합병 중에선 최대 규모다. 세일즈포스는 2018년 뮬소프트를 65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듬해인 2019년에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태블로 소프트웨어를 153억 달러에 인수했다. 하지만 이번엔 슬랙을 277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 합병을 완성했다.
이번 인수는 현금과 주식거래를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슬랙 주주들은 각 주당 현금 26.79 달러와 세일즈포스 보통주 0.0776주를 받게 된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세일즈포스와 슬래근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 것”이라면서 “사람들의 업무 방식도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도록 바꿀 것이다”고 말했다.(출처ZD NET KOREA)
세일즈포스가 슬랙을 인수하면 기존 CRM 사업 등을 확장해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즉시 열리게 된다. 라울 카스타논 451리서치 선임 애널리스트는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컴퓨터월드에 "IT 업체는 그동안 어느 한쪽 시장으로만 쏠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사실 고객은 양쪽을 다 이용한다"며 "두 업체의 핵심 역량을 더한다면 포괄적인 접근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앤젤라 애셴든 CCS인사이트 수석 애널리스트도 "세일즈포스가 슬랙을 인수하면 큰 힘을 받게 될 것"이라며 "슬랙의 통합 전략도 세일즈포스와 잘 어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출처 한국경제)
세일즈포스(CRM) $220.00 +0.55%상승 / 슬랙(WORK) $42.55 -0.37% 하락
6. 영국 최초로 화이자 백신 긴급승인 요청
영국 보건부는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만든 백신(Vaccine)의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다음주부터 접종한다고 2일 밝혔다. 한편 크리스틴 엘리엇 온주보건장관은 1일 오후 백신제조사 7개사와 접촉을 취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31일부터 주 전역에 배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같은 온주정부의 발표는 정치적 선언일 뿐 이라는 의견도 있다. 강칠용 웨스턴대(온타리오 런던) 의대 미생물학 및 면역학 교수는 "주정부 발표는 연방보건당국이 그 전에 승인한다는 것을 전제한다"라며 "정부 승인이 언제 떨어질 지 아무도 모른다"고 2일 밝혔다. 강 교수는 "캐나다에서 정부가 승인하기까지는 2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 27일 브리핑에서 국민 대다수의 접종은 내년 9월 이전까지 가능할 것이라면서 날짜를 멀찍하게 잡았다. 캐나다에서의 백신접종은 연방보건부의 사용 승인을 받은 후부터 가능하다. 또 연방보건당국 고위 관계자는 "12월에 첫 승인을 받아 백신 공급이 납기대로 이뤄질 경우 1월~3월 사이 우선순위 대상자 300만 명(600만 회분)에게 접종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존슨앤존슨 백신을 제외하면 접종은 한 사람이 두 번 맞는다. 최초 대상자는 장기요양시설의 노령거주자, 고위험 중증 질병환자, 응급·의료 인력 및 일부 원주민이다. 백신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는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은 1일 캐나다 연방보건부에 긴급 승인신청 절차를 시작해 다소 희망을 준다. 존슨&존슨은 보건부에 실험결과를 단계적으로 제출해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국은 자국 제약사인 화이자의 백신 승인경쟁에서 한 발 늦으면서 영국에게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넘겨줬다. 임기 중 백신업적으로 역사에 이름을 올리겠다던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는 허를 찔린 셈이다. 이에 따라 미 식품의약국FDA이 받는 압박과 비난도 커질 전망이다. (출처 한국일보)
7. 낸시 펠로시, 스티브 무누신 코로나 부양책 협상 재개
펠로시-슈머 “9080억달러 규모 초당파 상원안 토대로 협상하자” 기존 2조 2000억달러에서 대폭 양보, 므누신 “검토해 보겠다” 민주당 지도부가 9080억달러 규모의 초당파 상원안을 협상 출발점으로 삼자고 제의하며 대폭 양보해 코로나 구호 패키지 협상이 곧 타결되고 12월 시행이 성사될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는 초당파 상원안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조기 협상 타결의지를 보여와 금명간 담판을 짓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에는 1조 달러 안팎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시행하고 새 행정부 출범이후에 다시 추진한 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는 “내년까지 기다리는 것은 해답이 아니다”라며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기존의 소규모 타겟티드 법안을 아직은 고수하고 있다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는 9080억달러 규모의 초당파 상원안에 대해서는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부정 적인 입장을 밝혔다 대신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는 2일에도 새로운 제안이라며 구호 패키지의 기본안을 공개했는데 명시 하지는 않았으나 총규모가 여전히 5000억 내지 6500억달러에 불과한데다가 미국민 1200달러 직접 지원은 제외시켰다
이에 비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협상을 재개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민주당측 새 제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혀 협상의 여지를 열어 놓고 있다
12월 11일 이전에는 판가름 해야 하기 때문에 금명간 민주, 공화 양당 지도부와 백악관이 최후 담판을 갖고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타결 짓고 12월 시행을 확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과정에서 미국민 1200달러씩의 직접지원도 다시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연방의원들은 시사 하고 있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8. 트럼프 대통령 사위에 대해 사전사면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퇴임 전에 자신의 자녀와 사위를 사면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자녀 3명과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보좌관 그리고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을 사전(preemptive) 사면하는 방안을 참모들과 논의했다고 전했다. 미국 대통령은 범법행위 혐의를 의심받지만 아직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지 않은 이들을 사전에 사면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은 1974년 9월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재직 중 저지른 범죄 일체를 조건 없이 사면했는데, 당시 사전 사면권을 발동했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까지 줄리아니와 사면을 논의했으며, 차기 행정부가 자신의 가족들에게 보복할 것을 우려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 이방카 트럼프, 쿠슈너에 대한 사면도 검토했다고 전했다.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2016년 대선을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러시아 측과 접촉한 것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검찰로부터 심문을 받거나 기소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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