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의 부활?
몇 주전 레딧의 커뮤니티인 월스트리트벳에서 추천종목이었던 게임스톱(GME)와 AMC(AMC)가 다시 꿈틀되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스톱은 +103.94% 상승했으며 애프터마켓에서는 80%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AMC는 18.05% 상승하였습니다.
미국 증시, 국채 수익률 상승에도 걱정없다!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이 주식시장 저반에 매도세를 촉발하고 있지만, 올해 채권시장 대비 높은 주식시장의 매력을 반감시키지는 못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IB RBC 캐피탈 마켓은 그 근거로 제일 먼저 배당 수익률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35%인데, S&P500 기업들의 평균 배당 수익률은 약 1.5% 수준으로 여전히 국채 수익률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또 배당 수익률이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을 웃도는 S&P 500기업의 비율도 살펴보았는데, 연초의 64%에서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51.5%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
지난 1978년부터 2020년까지 매해 12월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275bps이상 오를 때 S&P500지수가 평균 3% 하락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금리 상승폭이 275bps에 못 미칠 때에는 S&P500지수가 평균 19.4% 올랐습니다. 금일 금리 수익률은 1.359%에 장을 마감했으며, 아직 2.75%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우려하기에 이르다는 의미입니다.
1. 테슬라 1조 vs 비트코인 5만 멍거 "뭐가 더 나쁜지 모르겠다"
워렌 버핏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인 찰리 멍거가 테슬라 주가 폭등과 비트코인 광풍을 비난했습니다. 멍거 부회장은 테슬라 기업가치가 1조 달러에 달하는 것과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인 것 중 무엇이 더 광적이냐고 묻는 말에 뭐가 더 나쁜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제대로 운영되는 은행은 문명에 크게 이바지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은행시스템과 화폐공급을 통제하기를 선호한다며 따라서 비트코인이 거래를 매개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 거래를 매개하기에는 지나치게 변동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연합인포맥스)
테슬라(TSLA)주가 $742.02 +6.18% / 비트코인 $50,000
주식시장의 전문가들이 점점 비트코인과 테슬라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는 재닛옐런의 비트코인의 경고를 시작으로 비트코인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큰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고, 테슬라도 현재 20% 하락후 상승을 하였지만 여전히 조정 국면에 있습니다. 제 생각은 비트코인과 테슬라의 당장의 모습은 미래 가치를 선반영 하였기 때문에 지금의 변동성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선반영한 모습이 실질가치와 맞닥들이는 그때쯤이면 지금의 선택이 옳았다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GM CFO "반도체 부족 점차 개선 실적목표 달성 가능"
제너럴모터스(GM)의 폴 제이콥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실적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이콥슨 CFO는 울프 리서치 컨퍼런스에서 반도체 수급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보여지고 가이던스(실적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했습니다. 이달 초 GM은 올해 조정 기준 세전이익이 100억~110억 달러, 주당 4.5~5.25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반면 컨설팅 업체인 앨릭스파트너스는 반도체 부족으로 올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매출이 606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연합인포맥스)
제너럴모터스(GM)주가 $52.90 +3.5%
3. 파월 "물가 목표 달성 3년 이상 걸릴 수도" 완화 기조 재확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경제가 더 회복될 때까지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막대한 자산 매입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고용시장에 슬랙(완전고용과 현재 고용수준의 차이)이 많으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 데 3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연준의 부양을 바꾸려면 지표에 실질적인 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악화한 고용시장 지표에 대해서는 곧 다시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경제의 많은 부분이 대거 심지어는 완전히 회복됐지만, 1월 들어 횡보세로 들어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일회성 물가 상승이 꼭 인플레이션을 자극하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과 고용 목표를 달성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며 원치 않는 더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도구가 있다는 점도 다시 강조했습니다. 파월의장은 정부 적자와 연준 통화 정책으로 인해 달러 가치가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달러에 대해서는 대중과 전세계가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며 대규모 차입의 시대에서도 미 국채 수요는 풍부하며, 국채 시장이 연준의 매입 없이도 자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인포맥스)
4. 텍사스 전력 민영화, 지난 15년간 30조원 소비자 부담 증가시켜
정전 사태로 무리를 빚은 미국 텍사스 주에서 전력 민영화가 지난 2004년 이후 소비자들에게 280억달러의 추가 부담을 지웠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됩니다. 민영화되지 않은 전력을 소비하는 주민드로가 비교했을 때 민영화전력을 사용하는 주민들이 훨씬 높은 비용 부담을 해 온것입니다.
당초 민영화 취지와는 달리 민영화 된 전력시장에서 M&A가 일어났고, 민간 전력공급회사는 결국 2개가 과점을 형성했습니다. 다른 주의 경우에는 민영화된 민간 전력과 그렇지 않은 주립 전력 회사 전력간에 선택이 가능한 상태지만 텍사스는 그것도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출처 뉴스핌)
5. 미전력사 엑셀론, 원전사업 분사 '청정에너지 선호 시류 반영'
미국 거대전력회사 엑셀론이 원자력 발전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할 계획입니다. 엑셀론은 기존 조직을 전기, 가스공급 사업체와 발전소 운영 사업체 2개의 상장사로 분리할 예정이며, 이미 이사회 승인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엑셀론 측은 분사를 통해 당국의 완전 규제하에 송전 배전을 통합 운영하는 미국 최대 에너지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는 분사를 통해 각 분야 최강의 독립적인 기업 2개가 서게 됩니다. 고객과 시장 커뮤니티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적 유연성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Exelon (EXC) 주가 $40.19 -1.5%
6.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작년 4분기 매출 61% 월가 기대 상회
엔비디아 작년 4분기 월가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고 합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0억달러, 주당 순이익 3.1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융정보 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의 컨센서스인 매출액 48억 2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2.81달러를 모두 상회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61%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빚어지면서 자동차 생산라인을 멈추는 일까지 벌어지는 가운데 거둔 성적입니다. 엔비디아의 주력상품인 GPU로 비디오 게임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채굴이나 인공지능 연산, 데이터센터, 자율주행차 등으로 사업영토를 확대하였고 지난해 106%나 상승하며 시가총액에서 미국 1위 반도체 업체로 군립해 온 인텔도 뛰어넘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엔비디아(NVDA)주가 $579.96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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