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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읽기

국채금리 급등, 눈치보는 투자자들!미국경제뉴스[2/17]

by 캐나다 드림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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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금리 급등, 눈치보는 투자자들!

국채 금리 급등, 눈치보는 투자자들! 

금일 미국증시 시장은 시작부터 큰 하락으로 시작했으나, 전반적으로 말아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장의 하락세가 있었으나 투자자들이 이런 하락장에서도 투자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일정 이상의 하락 폭이 발생한 종목의 경우에는 지지가 되면서 다시 상승하였으며, 특히 테슬라의 경우는 700 초반대로 가는거 아닐까란 생각도 하였지만, 장마감에는 상승으로 끝을 냈습니다.

 

2월 17일 미국증시

 

이렇게 시장을 흔들었지만, 다시 끌어올린 이유를 분석하자면 10년 금리가 상승하였다가 급한 상승으로 약간 조정이 들어 가면서 주식시장의 상승의 모멘텀을 이끈거 같습니다. 또한 보스턴 연준 총재가 물가는 여전히 낮은 편이며, 향후 1~2년간 지속적인 2%를 기록할 것이라는 발표가 투자자들을 안심 시킨 것 같습니다.

 

미상무부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5.3% 급증(넉달만에 증가세)

소매판매가 급증은 미국 국민들의 강한 소비심리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한 소비가 물가 상승을 부추길수 있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즉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투자자들에게는 위험신호이기 때문에 현재 시장은 주춤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Fear & Greed Index 66, Vix Index 21.38

 

1. 미 백악관 차량용 반도체 부족 해결 위해 전면나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출처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면에 나서고 있습니다. 백악관 관리들은 먼저 세계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와 접촉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정부가 최근 자동차 반도체업체들과 잇따라 회의를 열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협조를 촉구했다면서 미래의 반도체 부족 문제를 피하기 위한 조처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GM은 반도체 부족 사태로 올해 이익에 최대 20억달러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드도 반도체 부족 문제로 1분기 생산량이 10~20% 감소할 수 있고 10억 25억 달러 영업이익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출처 연합뉴스)

TSMC(TSM) 주가 $136.27 -2.7%  / GM(GM)주가 $52.89 -1.07% / 포드(F)주가 $11.48 -0.52%

 

최근 이슈였던 차량용 반도체 부족사태로 인해서 미국정부에서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이 압박이 TSMC에 들어갔다면 다른 파운드리 업체들 또한 비슷한 미국의 협조요청을 받았을 것이란 짐작이 갑니다. 미국이 원하는 대로 차량용 반도체를 우선으로 생산한다면, 어느 기업들이 득을 보고 실을 보는 곳이 고려를 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득을 보는 곳은 파운드리 업체들을  초기에는 성과가 더욱 나올것 같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간다면 파운드리 업체에 영업이익은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기업들로 인해 더욱 커질것 같습니다. 

 

단기간의 손실로 본다면 지금 당장 필요한 반도체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기업들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나, 인텔, ARM 같은 경우 에는 당장 필요한 반도체를 주문해도 공급받지 못해 2분기의 실적이 기대보다 저조해 질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업계도 부족한 반도체로 인해 손실을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도 비트코인 손댔다.

블랙록(출처 연합뉴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시장 진입을 공식화 했습니다. 블랙록의 글로벌 채권 최고 투자책임자인 릭 리더는 사람들은 가치 저장소를 찾고 있고, 물가가 계속 오르고, 빚이 늘어날 것이란 가정 하에 가치가  오를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리더 CIO는 비트코인에 조금씩 투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이 올해 들어서만 70%이상 뛰어오른데 대해 기술이 진화하고 규제 역시 다수의 사람이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해야 한다고 깨닫는 지점까지 진화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분석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3. 비트코인, 미국 기업 손대면 25만 달러까지 간다!

비트코인 차트(출처 new1)

 

미국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재의 5만달러에서 25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ARK 인베스트 CEO인 캐시우드는 더많은 기업이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편입할 경우 비트코인의 가치는 지금보다 20만 달러 이상 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 기업들이 이 같은 움직임은 단기간에 일어나긴 어려울 것이라며 더 광범위 하게 기업들의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이 편입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들어 80% 가량 올라 현재 5만 2천 달러를 웃돌고 있습니디.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또 다른 전망이 나왔습니다. 토드 고든 트레이닝 애널리시스닷컴 창립자는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으로 들어서고 있다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17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4. 테슬라로 대박낸 미국 펀드 매니저 테슬라 계속 사들이는 중

캐시우드 "테슬라는 $7000까지 간다!"

테슬라(TSLA) 주가 $798.15 +0.24%

캐시우드는 금일 CNBC 방송에 출연해 테슬라가 더 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차량공유 사업의 잠재력을 연구하면서 테슬라에 대한 자신감이 더 커졌다며 이 사업이 리스크를 제한하고 전기차보다 더 큰 수익을 안겨 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테슬라가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있는데 자동 주행 관련 전략을 실행하는데 있어 좋은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캐시우드는 테슬라가 실제 주행 데이터를 300억 마일가량 수집했다며 구글의 데이터는 3천만 마일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관련 사업은 양질의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보유했는지에 따라 승자가 결정되므로 테슬라가 우세한 상황이란것이 캐시우드의 견해입니다.(출처 연합인포맥스)

캐시우드의 언변과 ETF운용 능력을 보고 있으면, 정말 대단한 투자가인것 같습니다. 항상 위기의 순간에 배팅하여 큰 수익을 내고 있으며, ETF 안에 있는 홀딩스 여러 업체들을 잘 구성하여 개인 종목들 보다 더 많은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이런 캐시우드가 오늘은 테슬라를 추가 매수하면서 떨어지고 있던 테슬라의 주가에 힘을 주었습니다. 반대편에 있는 투자자들은 일론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매입하는 순간 테슬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떠나갔지만, 그녀는 오히려 매수를 하여 매도하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 또한 상쇄시킨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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