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10년물 금리 상승! 주식시장 경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3%까지 올라가면서 경제 회복을 기대를 반영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경제 회복 기대를 반영하여 국채 금리가 올라가는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시를 해야 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식리스크 프리미엄을 2.5%로 가정했을때, 투자자 기대 수익률은 무위험금리(국채 10년물 금리)와 ERP를 더해 산출하는데, 국채 10년물 금리가 1.5%이면 기대수익률은 4%가 되게 됩니다.
4%라는 기대 수익률을 충족하려면 투자금 1달러당 0.04달러가 창출돼어야 하는데 다시 말해 이익수익률이 4%여야 하며, 그 역수인 PER는 25배여야 합니다. 결론은 적정 벨류에이션이 낮아져 주식 시장이 조정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부양책으로 인해 아무 종목이나 어느정도 오르는 시장에서 기업의 실적과 성장이 뒷받침되어 있는 기업이 버틸수 있는 시장으로 변해 갈것 입니다. 튼튼한 종목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달러코스트 에버리지를 할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1. 5만달러 찍은 비트코인 랠리에 "이벤엔 다르다" VS "최악거품"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 5만달러 고지에 다 다르면서 투자 열풍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비트코인의 실질적 가치와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걷히지 않는 가운데 3년 전 폭락 사태를 거울삼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경계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상화폐 옹호론자들은 이번 랠리가 과거 급등과는 질적으로 다른 장세라며 추가 상승에 낙관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차이는 글로벌 기업과 금융회사 등 기관 투자자들의 가세입니다.
회의론자들은 비트코인이 단지 통화 완화의 시대에 한탕을 노리는 투자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투기극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도이체방크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 비트코인은 금융 시장의 양대 버블 중 하나라고 꼽혔고, 테슬라나 마스터카드와 달리 아직 다수의 금융기관은 극심한 가격 변동과 실질적인 사용처 부족 등의 이유로 디지털 화폐 투자에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비트코인은 이슈는 점점 뜨거운 감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투자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인정해야 할지 아니면 가상화폐로 보이지 않는 단순한 디지털화폐로서 가치를 인정해야 하는지 옹호론자들과 회의론자들의 의견이 분분해 지고 있습니다.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해서 더 알아봐야 하지만, 짦은 의견으로는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미래에는 달러를 기준으로 하는 가상화폐가 생길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에 직접적인 투자는 위험해 보이지만, 가상화폐 관련 인프라를 만들고 있는 업체에 투자를 장기적으로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2. 국제유가 13개월만에 최고치 WTI도 60달러 돌파!
국제유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어 올랐습니다.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1% 오른 60.10달러에 거래를 맞쳤습니다. WTI 선물 가격은 장중 한떄 60.95달러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25%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 원인으로는 최근 미국 전역에 불어닥친 한파와 텍사스주의 전기 부족사태가 꼽힙니다. 난방용 기름 소비가 급증한데다가 최근 텍사스 지역의 석유 업체들이 전기부족탓에 시설을 완전하게 가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실물경제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는 조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외부적인 환경으로는 텍사스의 한파로 인해 석유업체들의 시설 가동 중단은 유가 상승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텍사스 지역의 한파로 인해 전기가동시설이 부족하여 지역내 반도체 회사들의 가동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삼성전자 반도체 회사와 NXP 회사등이 중단되어 자동차 기업들의 주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3. 팔란티어 실적+락업 해제 이후 주가방향은?
지난 12월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 2위를 팔란티어가 차지할 정도로 서학 개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9월 상장 한 후 첫 두달간 9~10달러 유지
1월 26일 데모데이 이후 27일 39달러로 고점 찍은 후 등락 반복
2월 12일 3.6% 하락한 31.91달러 마감
모건스탠리는 팔란티어의 실적은 월가 예상에 부합할 걸로 전망되지만 연간 매출 전망치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체 주식 물량의 80%에 이르는 보호 예수 물량이 실적 발표 사흘 뒤 쏟아져 나올 수 있는 데다 주가도 높은 상황이어서 주가 하락의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기대보다 좋았습니다. 3억 22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억 70만달러를 상회하였고, 평균 매출이 790만 달러로 전년비 41% 급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분기 손실이 주당 8센트였습니다.
2월 16일 $27.84 12.75%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금일 팔란티어주가의 하락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마음을 졸였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팔란티어의 투자자로서 하락에 대해서 마음을 졸인 하루였지만, 장기 투자다 생각하며, 멘탈을 컨트롤 하였습니다. 시드머니가 마련되었을때 제가 원하는 가격까지 더 하락하여 추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하며 좋게 생각하였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팔란티어는 올해 말까지 $50이상 갈수 있는 펀드멘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원자재 수퍼 사이클 전망에 유럽 원유 관련주들 강세
원자재 시장 슈퍼 사이클 전망에 유럽 증시에서 원유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증시에서 BP와 로열더치쉘, 토탈 등의 원유 관련 기업은 모두 상승하며 유럽증시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JP모건 체이스와 골드만 삭스가 유가가 최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기 때문입니다. S.P엔젤의 전략가들은 슈퍼사이클을 예측하는 이유는 부양패키지, 특히 미국 정부의 부양 패키지가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는 소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출처 연합인포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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