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발 급등주들의 상승!
오늘 미국증시의 시작은 레딧발 급등주들이 그 상승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오전 초반 상승이 주춤하였지만, IT성장주들과 가치주들의 하락을 하면 돈의 흐름이 레딧발 급등주로 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로빈후드 투자 제한 풀고 거래 가능할 수 있도록 유동성 확보 위해 10억달러 조달을 하면서 로빈후드의 사용자들도 역시 Hold the line 운동에 가세하며 몇일 째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로빈후드는 13개 종목 거래 제한을 풀린 상황이며, 다음주에 오게 될 미국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주식시장은 경제와 팬데믹 등 방향성의 단서를 찾는데 어려움 겪고 있습니다.
현재 타격을 받은 헤지펀드들은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몇몇 선호하는 종목을 팔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다음주에 추가적인 매도세가 나올 수 있으며, 이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주 매수 기회를 줄것입니다.
불안정한 시장으로 인한 3대 증시 2%대 폭락
레딧의 급등주로 인해 미국증시는 엄청난 불안성에 휘둘렸습니다.
3대 증시는 2%정도 급락을 하였으며 골드만 약간 상승하였습니다.
FEAR and GREED 지수는 35, VIX지수는 33.09로 오늘 시장의 공포로 인해 매도세가 강력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장기채 금리, 물가 오름세에 상승 커브스티프닝
미국 국채 수익률이 만기별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장기물은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채 금리는 상승압력을 받았습니다.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2.6bp상승한 1.076%를 기록했습니다.
30년물은 4.2bp 오른 1.848%를 나타냈으며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8bp 하락한 0.117%를 가리켰습니다.
장기채 금리가 단기물보다 더 오르면서 미국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지며 커브 스티프닝이 진행됐습니다.
12월 개인 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4% 상승했으며, 식품과 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근원 PCE물가지수는 0.3% 상승(전년 대비로는 PCE 물가지수는 1.3%, 근원 PCE물가지수는 1.5% 각각 상승)
1. 게임스톱 반란 이끈 '대장 개미' 일단 집한채 지을래요!
게임스톱이 대형 헤지펀드의 투기성 공매도에 대응한 개미투자자의 반란을 이끈 이는 두 살짜리 딸을 둔 유튜버이자 개인투자자 키스질(34)입니다. 지난 21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그의 온라인 거래 계좌는 옵션과 주식, 현금을 모두 합쳐 3천 300만 달러(약 370억원)가량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13억달러(약 1조 5천억원) 였던 게임스톱의 시가총액은 질을 비롯한 개미투자자들이 헤지펀드의 투기성 공매도에 맞서 벌인 전쟁으로 현재 200억 달러(약 22조 3천억 원)이상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레딧과 유튜브는 그가 거대 헤지펀드의 공매도를 상대로 전쟁을 주도할 수 있게 한 강력한 무기이며, 많은 개인 투자자는 그의 주도로 개미 투자자가 거대 헤지펀드에 큰 타격을 입힐 만큼 강력하게 뭉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출처 연합뉴스)
게임스톱(GME)주가 $325 +67.87%
2. 한번 접종 존슨앤존슨 백신 66% 예방효과, 남아공에선 57%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이 개발한 1회 접종 코로나 백신이 66%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존슨앤 존슨은 이날 세계 각지에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이같은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중증 예방율은 85%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존슨앤 존슨은 코로나 백신에 대한 미 식품안전의약국(FDA)의 긴급 승인 절차를 다음주부터 진행, 2월말까지 이를 마무리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뉴스핌)
존슨앤존스 (JNJ) 주가 $163.13 -3.56% 하락마감
3. 개미의 분노 산 공매도의 전설 "다시는 공매도 리포트 안내겠다"
미국 개미 투자자들의 분노를 사 커다란 손실을 낸 월가의 유명 공매도 투자자가 다시는 공매도 리포트를 내지 않겠다고 공개 약속 했습니다. 대신 시트론 리서치는 투자자들을 위한 매수 기회를 추천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레프트 대표는 덧붙였습니다. 앤드루 레프트 대표는 전공인 공매도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개미들에 대한 추가 항복 선언이나 다름없습니다. 게임스톱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보유하지 않은 상태의 주식을 빌려서 판 뒤 나중에 사서 갚는 방식의 공매도 투자에 나선 헤지펀드들은 개미들의 집중 매수로 주가가 한 달여 간 1,700% 폭등하는 바람에 어마어마한 손실을 냈습니다. 심지어 앤드루 레프트 대표는 월스트리트벳 토론방 개설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손실로 화가 난 일부 투자자들이 자신의 아이들까지 위협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도와달라"고 간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출처 연합뉴스)
공매도 관련 정보 : casanam.tistory.com/21?category=904729
4. 미국 12월 Pending 주택판매지수 0.3% 하락, 월가 예상보다 더 줄어
지난해 12월 매매 계약에 들어간 펜딩(에스크로 오픈) 주택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습니다. 12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전월보다 0.3%내린 125.5를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넉달 연속 하락한 수치입니다.
지난 6~8월에 강하게 올랐으나 8월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뒤 9월부터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11월에는 2.6% 내렸습니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몇 개월 동안 펜딩주택 매매가 감소한 것은 거래할 집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며 주택수요는 높고 엄청난 매수자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5. 레딧설립자 게임스톱 숏스퀴즈는 월가 점령 운동의 진화
레딧의 공동 설립자인 알렉시스 오하니언은 게임스톱의 숏스퀴즈가 진화된 '월가를 점령하라'운동에 비견될 수 있으며 이게 뉴노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레딧의 공동 설립자 입장에서 게임스톱과 다른 주식의 주가를 끌어올린 매수 광풍은 인터넷 저력의 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런 것들은 커뮤니티가 연결된 인터넷의 부산물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우리가 이 이전의 세계로 되돌아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 10년 전의 월가를 점령하라(Occupa Wall Street) 운동의 진화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출처 연합인포맥스)
6. 머스크, 공매도 싸움 확전? 트윗한방에 비트코인시장 들썩
테슬라의 일론머스크는 트위터 계정의 자기소개란을 비트코인(#bitcoin)으로 돌연 변경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습니다. 머스크의 트윗은 비트코인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투자자들은 머스크의 트윗을 비트코인을 매수하라는 신호로 해석하고, 시장에 뛰어들었고 가격은 개당 3만 8천달러(4천246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머스크 트윗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14% 급등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단숨에 급등하자 바이낸스, 비트파이넥스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공매도 투자자들이 손실을 막기 위해 3억 8천700만달러(4천 324억)의 매도 물량을 급하게 청산했다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7. 미국 HBO 코로나 중국 책임론 다큐제작 양국 갈등 격화하나
HBO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중국 책임론을 다룬 다큐 영화를 제작해 올해 안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중국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왕나푸 감독의 최신작으로 HBO가 투자 및 제작을 지원했습니다.
제목은 인 더 세임 브레스로 올해 HBO를 통해 발송 될 예정입니다. 영화는 특히 시진핑 정부에도 시선을 돌린다고 합니다. 결정적인 시기인 초기에 억압책 및 선전책을 동원해 코로나 언급을 쓸어버리려 했는지 들여다 봅니다. 특히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수천 명이 치료를 호소하던 시점에도 "인가 대 인간 점염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게 감독의 목소리입니다. 실제가 이 영화가 HBO에서 방송된다면 파장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출처 연합뉴스)
끝까지 제 글을 읽어 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좋은 정보로 여러분과 다시 만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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