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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읽기

마윈의 크리스마스 악몽 미국경제뉴스[12/24]

by 캐나다 드림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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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크리스마스 악몽

오늘은 누군가의 주식계좌에는 산타랠리가 누군가의 주식게좌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이었을 것입니다.

2일 연속 상승마감으로 끝난 장때문에 뉴스에서는 산타랠리의 전초를 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계좌는 양념반 후라이드 반처럼 끝났습니다.

 

오늘 장에서 큰 폭락을 보였던 알리바바, 모든 분들이 알리바바의 폭락을 보면서 중국 주식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멘탈이 엄청 흔들리셨을 것으로 봅니다. 

장시작 후 알리바바의 차트가 시작되는 점을 처음에는 찾을수 없을 정도로 하락으로 시작했습니다. 하락한 지점은 7월 초 갭상승을 하였던 구간에서 스타트를 하였습니다. 

 

최근 미국의 중국기업 때려잡기 정책으로 가뜩이나 힘들었을텐데, 이제는 중국에서 조차 반독점법위반으로 타격을 주고 있으니 마윈으로서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악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의 거대기업인 알리바바로 폭락으로 인해 중국 3대 전기차 기업인 니오(NIO) $45.77, -2.64%, 니오토(LI) $29.32 -4.06%, 샤오펑(XPEV)$41.87 -4.41%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P500 +0.22%상승마감, DOWJONES +0.19% 상승마감, NASDAQ +0.26% 상승마감

1.닥터 둠 루비니 "비트코인 가치 없어 가격완전 조작

닥터둠으로 불리는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

닥터둠이라 불리는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재확인 하면서 최근 가격상승이 조작에 의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다. 가치의 척도도, 지불수단, 가치저장 수단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와 관련해 자기 실현에 의한 투기적인 상승이라고 일축하며 비트코인 가격은 한 무리의 사람들로 인해 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2018년 10월 미 상원 청문회에서 모든 사기와 거품의 어머니라고 말하는 등 그동안 가상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여러차례 말했습니다.(출처 매일경제)

 

2. 가상화폐 리플 미국 증권당국 소 제기에 이틀새 반토막 추락

가상화폐 리플(XRP) 적법한 발행절차를 거치지 않은 증권이라며 미국 증권당국이 소송을 제기한 여파로 시장 가치가 이틀 새 반토막이 났습니다.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가상화폐 리플이 법에 의한 공모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불법 증권이고 피고들이 그동안 13억 8천만 달러어치의 리플을 판매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른 충격으로 가격이 급락하면서 비트코인,이더리움에 이은 3대가상화폐 였던 리플이 또다른 가상화페 테더에 그 자리를 내줬다고 합니다.(출처 연합뉴스)

비트코인(BTC)  $23,665.32, 이더리움(ETH) $614.25 리플코인(XRP) $0.348455, 테더(USDT) $1.00

 

 

3. 넷플릭스 CEO, 올해 6천 800억 원어치 주식 팔아

넷플릭스 창업자 겸 최고 경영자인 리드 헤이스팅스가 올해 보유주식을 6억 1천 600만달러(약6천810억원)의 현금을 챙겼습니다. 이는 넷플릭스 가입자 중 470만 명의 연간 서비스 요금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출처 매일경제)

테슬라의 일론머스크, 애플과는 비교가 되는 모습입니다. 넷플릭스 CEO가 지금 상황에서 보유주식을 현금화 한다는 것은 주주들에게 팬데믹이 끝나면 떨어질까 무서워서 매도한다라는 시그널을 줄 것같습니다. 

 

테슬라는 오히려 사업확장을 위해서 주식을 분할하며 그 돈으로 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애플은 자사주매입을 하여 주주들과 어떻게든 같이 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기 주식투자를 할 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CEO의 성향입니다. CEO가 어떤 성향의 사람이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치가 천정부지로 달라집니다. 최근 니콜라의 CEO만 봐도 문제가 터지니, 해결보다는 회피를 택하였고, 화이자 CEO는 백신성과 발표날 주식을 매도 하였습니다.

 

4.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부문 기업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 기업

Gatik :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으로 밴을 이용한 식료품 배송서비스, 구글 전 회장인 에릭슈미트의 450만달러 투자유치
Waymo : 알파벳(NASDAQ:GOOGL)의 아더벳인 자율주행차 사업
Cruise  :  GM의 계열사로 편입되었으며 자율 주행 호출 서비스 사업을 준비
Nuro :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본사를 둔 로봇 회사이며 완전 자율적인 식료품 배달과 관련된 회사
Udelv  :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구글 웨이모, 포드와는 협력관계
Baidu : Udelv와 손잡과 월마트 무인배달 서비스에 나섰고, 구글과는 경쟁관계

자율주행 전기 자동차 스타트업 기업은 차후 디테일하게 공부한 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이 업체들에 대한 뉴스를 꾸준하게 업데이트 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너무올랐나, LG전자 주가 장중 하락, 증권계는 긍정적

LG전자 주가

LG 전자 주가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속에 장중 하락하였습니다.
LG전자는 전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회사를 물적분후 마그나가 분할신설회사에 지분 49%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양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LG-마그나설립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의 신규 OEM확보, 마그나의 전기차 분야 노하우 흡수, 향수 투자재원 등 공동부담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출처 초이스 경제)

LG전자 112,000원 -6.28% 하락 마감 / 마그나 (MG) $90.56 CAD -2.58% 하락마감

마그나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 업체이면서 지난해 매출액 기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회사 입니다. 합으로 합작회사 만들어지면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될 예정입니다. 본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으며 합작 법인은 내년 7월 경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캐나다에 계시는 분은 마그나의 방향성에 대해서 꾸준하게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2월 22일 6번째 뉴스 LG에너지 솔루션 리튬업체 SQM과 8년 공급계약

casanam.tistory.com/53

 

허들 뛰기 미국증시! 미국경제뉴스[12/22]

허들 뛰기 미국증시! 오늘 장을 한단어로 표현해 보자면 허들 뛰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올해 장을 보면 3월 급작스런 코로나 팬데믹이란 큰 허들은 투자자들에게 고난을 안겨주었습니다. 투자

casanam.tistory.com

 

6. 미국 IPO 투자 열기 속 IT 창업주 차등의결권 증가

미 증시에 새로 상장되는 새내기 주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정보기술(IT)업종 창업주에게 차등의결권을 부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차등의결권은 창업주나 경영자 등이 보유한 주식에 일반 주식보다 많은 의결권을 부여해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뒷받침하려는 제도입니다. 다만 차등의결권은 리더쉽에 대한 견제 약화, 소액주주권리 침해 등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도어 대시와 에어비앤비 창업주들은 각각 회사 의결권의 75%와 43%를 확보하였고, C3(AI)의 창업주는 1주당 50배의 차등의결권까지 받았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올해 들어 미국 주식시장을 이끄는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FAMG주식들이 시장의 대표주들로 이끌어 나갔다면, 중반에는 테슬라가 시장을 이끌었고, 그 뒤를 이어 중국 전기차 3대장들이 시장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IPO상장주들 시장을 이끌면서 최근 IPO 상장주들의 핫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PO 주식들이 나오자마자 급등을 하면서 어마어마한 투자자들이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유의하셔야 할 점들은 최근 급등한 주식종목에 급상승을 할때 추경 매매를 하시게 되면 자칫 잘못하면 고점에 물려 본인의 의지와 다르게 장기투자를 해야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7.브렉시트 무역 합의 '이미반영' 미 금리 하락

브렉시트 영향 (출처 사이다경제)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완만한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영국과 EU가 이른바 브렉시트 무역합의를 이끌어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지만 이미 국채 수익률이 호재가 일정 부분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반응은 미지근 합니다. 
영국과 EU는 이날 무역 협상을 추진하 지 약 9개월 만에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현재 파운드 화가 상승 탄력을 받았으며, 달러화는 약보합을 나타냈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통하는 엔화도 완만하게 하락하였습니다. 달러화가 보합권에 머물면서 금값은 이날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출처 뉴스핌)

맨위에 브렉시트의 영향이란의 이미지를 보시면 브렉시트로 인해서 생기는 여파였습니다. 

영국와 유럽연합은 4년 전부터 협상을 이어오다가 결국 올해 무역협상을 통해  9개월만의 합의를 끌어냈습니다.

별도의 무역합의 없이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 됐다면 금융 시장에 커다란 재앙이었을 것입니다

수년간 사라졌던 관세장벽의 부활은 영국 경제의 성장률과 일자리 감소, 제조업과 금융업의 이탈등 막대한 피해를 가져왔을 것입니다. 

코로나 19가 어떠지보면 노딜 브렉시트를 딜 브렉시트로 바꿔 놓은 장본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서로의 이익을 챙기기보다는 서로의 생존을 먼저 생각한 후 추후를 도모한 결정 같습니다. 

 

 

8. 테슬라 모건스탠리의 주가 거품론

테슬라 S&P 지수편입 (출처 연합뉴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인 애덤 조너스는 이날 투자자 메모에서 애플의 자동차 시장 진출소식이 아마도 주가에 나쁜 영향을 줄 가장 그럴듯하고 강력한 사건일 것이라면서 테슬라 목표주가를 540달러로 제시하였습니다. 
앞서 JP모건은 지난 9일 보고서에서 테슬라 주가는 모든 전통적인 지표의 잣대로 봤을 때 극적으로 과대평가됐다며 테슬라에 대한 향수 12개월 목표주가를 90달러로 제시하면서 비중 축소 투자의견을 밝힌 바 있습니다.(출처 연합뉴스)

앞으로도 쭉 이런 의견들은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테슬라 주식은 예전의 주식들과 움직이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갭상승 후, 갭을 메꾸러 내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테스라 주식 차트를 보면 JP모건이 말한것과는 달리 정확시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조정을 받는 기간도 있었으나, 540달러 까지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만약에 떨어진다면 저는 줍줍할 기회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과연 테슬라는 충성도 있는 팬층이 이미 주주가 되어 버티고 있는 주식입니다. 테슬라 주식이 과연 이런정도의 뉴스로 엄청 휘청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모건스탠리나 JP모건이 S&P 지수 편입시 싼값에 많이 매입하지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9. 동남아 코로나 변종도 출현

동남 아시아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도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됬습니다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은 사바주의 한 집단 감염 무리에서 60개 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변종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보건국장은 이 변종 바이러스는 남아프리카, 호주, 네덜란드에서 발견된 변종과 유사하다며 전염성이나, 공격성이 더 강한지 알수 없다고 했습니다. (출처 뉴스핌)

현재  발견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말레이시아 - 변종바이러스 (A710B, D614G)

영국 - 변종바이러스(B117) 

발견되지 않은 코로나 변종바이러스의 위험이 아직 도사리고 있음을 알려주는 뉴스입니다.

제발 올해 크리스마스에 돌아다니는 인원들이 변종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사례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예상하기에는 변종이기 때문에 치명률은 줄어들 것 같으나 아무래도 변종 코로나 이슈는 차후 글로벌 경제를 뒤흔드는 또 다른 악재가 될 것입니다.

 

 

 

끝까지 제 글을 읽어 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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