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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이 캐리한 시장! 미국경제뉴스[2/10]

by 캐나다 드림 202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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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의장

제롬파월이 캐리한 미국 주식시장!

오늘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경제 회복을 위해 저금리를 유지하고, 자산매입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저임금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만큼 경제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참을성 있게 순응적인 통화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연준은 금리를 올리거나 테이퍼링에 나서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뉴욕 이코노미클럽의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런 발언이 나오자 1%넘게 빠졌던 나스닥 시장은 다시 상승을 하여 -0.25%로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금주까지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장세라 어느 정도의 조정이 올것 같았지만, 이런 조정까지도 파월의 발언으로 막는 모습을 보면 시장의 상승이 어디까지 갈지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월 10일 미국증시

 

Fear & Greed Index 55, Vix 지수 22.37

 

 

1. CE "미국 인플레 오랜 기간 잠잠하지 않을것"

1월 미국의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볼 때 물가 압력은 여전히 약하지만, 오랜 기간 잠잠하지 않을 것이라고 캐피털 이코노믹스(CE)가 진단했습니다. CE의 앤드루 헌터 선임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연율 근원 CPI가 12월 1.6%에서 1월 1.4%로 내린 것은 물가 압력이 여전히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나 기저효과로 인해 향후 몇 개월 동안 근원,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모두 2%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바이러스 인한 활동 둔화와 고용이 인플레이션을 짓누르고 있는 것을 그리 놀랄일은 아니지만 바이러스 확진자가 가파르게 줄어들고, 주들이 활동 제약을 완화하기 시작함에 따라 그 약세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물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은 3월과 4월에 전년 동기 대비 급격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2. MUFG "달러, 파월연설에 약세 나타낼 수도"

달러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 제도의장 연설에 따라 약세를 나타낼수 있다고 다운존스가 보도했습니다.  MUFG은행의 데렉 할프니 전략가는 "만약 오늘 연설에서 파월 의장이 통화 정책이 당분간 느슨한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바꾸지 않는다면 달러는 하락할 것이라고 했으며, 코로나 확진자 수 하락에 따라 개선되는 전망과 연준의 물가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갈기을 멀고 불확실성이 높은 수준이라는 내용 사이에서 균형을 잃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출처 연합인포맥스)

 

3. CNBC "기업들 비용 절감에 증시 계속 상승"

CNBC가 10일 전문가들을 인용해 현재 증시가 계속 상승하는 이유로 기업들의 비용 절감을 꼽았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크 윌슨 전략가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예상보다 개선된 영업 레버리지로 인해 기업들의 실적에서 상당한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에 나섰습니다. 보험과 렌트, 이자 지급 등과 같은 고정비용에서 지출을 줄이기는 어렵지만 에너지와 자재, 노동 관련 비용인 변동 비용에서는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돈이 가장 많이 나가는 부문은 노동관련 비용이어서 많은 기업들이 해고에 나서면서 올해 더 좋은 실적이 예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들이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도 실질 경제와 괴리가 느껴지는 이유라고 합니다. 특히 기업들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 등에 나서면서 월가와 실물 경제 차이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출처 연합인포맥스)

 

4. 우버, 코로나에도 적자 줄여 음식배달 상승, 비핵심 정리

우버(출처 연합뉴스)

우버가 지난해 신종코라나 바이러스 사태 속에도 손실을 줄였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 했습니다. 우버는 지난해 실적 발표를 하면서 연간 순손실 규모가 67억 6천만달러(약 7조4천800억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9년의 연간 손순실 85억달러(약 9조 4천억원)보다 적자 규모를 약 20%를 줄인 것입니다. 
매출액은 14% 줄어든 111억 3천만달러에서 9억 6천 800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우버는 음식 배달 사업과 공격적인 비용 감축의 결과 연간 손실을 줄인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직원의 4분의 1을 해고하고 비 핵심 사업을 정리하면서 지난해 고정비용 10억달러를 감축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출처 연합뉴스)

우버(UBER) 주가 $63.18 5.9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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