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잡힌 시장일까? 하락장의 전초인가? 미국경제뉴스[2/9]

균형 잡한 시장?

균형 잡힌 시장일까? 하락장의 전초인가?

너무 많이 올랐으니 쉬는 장이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크게 특이점은 없었고, 대형주보다는 소형주들이 강세였던 하루였습니다. 

계속 올라가는 장세를 보고 있다 보니, 어느 순간 조정을 위한 폭락장이 오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기업들의 주식들을 기업의 가치를 선반영하여 너무 달리고 있습니다. 

 

2월 9일 증시

하지만 이런 상승장에는 항상 고려하고 있어야 하는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하락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연말과 연초에는 하락장이 올것에 대해서 대비를 하고 있었지만 연이은 상승장에 취해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비트코인과 관련된 종목들이 상승세를 더 해 가면서 시장이 버블을 더 해가고 있는것인지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한 종목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매도를 하기 전까지는 정확한 수익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리스크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스윙으로 가야 할지 하니면 장기로 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매일 하게 됩니다.

 

 

Fear & Greed Index 65, Vix 21.63

 

1. 미 상원 '퇴임 트럼프 탄핵 심판 합헌' 표결 본격심리 돌입

트럼프 대통령 탄핵 추진(출처 연합뉴스)

미국 상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합헌으로 표결했습니다. 상원에서는 탄핵심판이 헌법에 합치되는 것인지에 대한 표결을 했고 찬성 56표, 반대 44표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상원의 탄핵심판은 복격 심리에 돌입하였고, 다음주로 예상되는 표결에서 결정됩니다. 공화당에서 17표의 이탈표가 나와야 되는 상황이어서 탄핵안 통과 가능성은 작은편이라고 합니다(출처 연합뉴스)

 

2. 미국, WHO 코로나 기원 규명 실패에 "중국, 완전한 투명성 제공 안해"

젠사키 대변인(출처 연합뉴스)

미국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최초 발병지인 중국 우한을 찾아 조사했지만 기원 규명에 사실상 실패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WHO 보고서를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중국 정부가 충분한 자료를 내놓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젠사키 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이번조사의 계획과 실행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조사 결과와 근거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검토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사키 대변인은 지난달 27일 코노라 19의 중국 기원설에 대한 진상규명을 강조한 바있어, 트럼프 행정부와 마찬가지로 바이든 행정부도 대유행이 중국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출처 연합뉴스)

 

3.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 샀는데 비트코인 가치 급등하면?

비트코인과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테슬라가 채택할 비트코인 결제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제 3의 중개 기관을 통해 소비자의 비트 코인 결제를 허용하거나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2가지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우선 현재 시스템에서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하는 손쉬운 방법 가운데 하나는 중개 업체를 끼는 것입니다. 이는 고객이 전자지갑에서 비트코인을 꺼내 제 3의 결제 기관에서 달러로 전환한 뒤 테슬라의 차를 사는 방식입니다. AT&T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이미 중개업체 비트페이를 중간에 두고 비트코인 대금 결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측면에서는 테슬라가 중개 기관을 통하지 않고 직접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비트코인 자체의 가치 변동성에 있습니다. 비트 코인이 안정된 가치를 가진 화폐로서 작동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현재 시장 참가자들 대다수는 비트코인을 투자 상품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 급등락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비트코인 결제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4. GM, 반도체 부족에 북미 3개 공장 내달 중순까지 감산 연장

GM 공장 (출처 연합뉴스)

GM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사태로 북미 지역 3개 조립공장에 대한 감산조치를 최소 3월 중순까지 연장한다고 보도 헀습니다. 미국 캔자스주 페어팩스, 캐니다 온타리오주 잉거솔,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에 각각 위치한 GM 조립 공장이 그 대상입니다. 감산 연장의 영향을 받는 차량은 쉐보레 말리부, 캐딜락 XT4, 쉐보레 이쿼녹스, GMC 터레인 등이 있습니다.
데이비드 바나스 GM 대변인은 반도체 공급은 전체 자동체 업계가 직면한 현안이라면서 GM은 가능한 모든 반도체를 활용해 가장 인기있고 수요가 많은 제품을 만들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혼다와 닛산은 올해 회계연도에 차량판매다 25만대 줄어들 전망이고, 포드는 1분기 차량 생산이 10%~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스텔란티스도 캐나다 윈저 공장을 이달 말까지 3주간 가동 중단한다고 전했습니다.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부족에 시달리는 것은 작년 상반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동차 수요가 줄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줄이고 PC나 스마트폰 등 IT 제품에 주로 집중했기 떄문입니다.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의 주요 반도체 회사들이 증산에 나서고 있으나 충분한 공급까지는 여러달이 걸릴 전망이라고 했습니다.(출처 연합뉴스)

 

5.  8억 손실 착각해 극단 선택한 20대 유족, 로빈후드에 소송

로빈후드 앱 (출처 연합뉴스)

미국 20대 남성이 로빈후드를 이용해 투자에 나섰다가 8억원을 잃었다고 착각해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의 부모는 로빈후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들은 로빈후드가 이용자들에게 투자 관련내용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고, 자동 응답서비스만 운영하는 등 고객 대응이 부족했다면서 아들의 죽음, 과실에 의한 정신적 가해, 불공정 사업 행위로 한정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작년 6월 11일 피해자는 파생 상품중 하나인 풋옵션거래를 했다가 마이너스 73만 달러가 찍힌 잔고 금액을 로빈후드 앱에서 발견했습니다. 이는 그가 풋옵션을 행사하면 복구할 수 있었으나, 당시 이런 사실을 몰랐기 떄문에 투자로 인해 막대한 빛을 갚아야 하게 됐다고 착각했습니다. 
크게 당황한 피해자는 로빈후드 고객센터에 여러차례 이메일을 보냈지만, 자동으로 전송되는 답장만 받았으며, 직원과의 연결에 실패한 컨스는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출처 연합뉴스)

 

6. 바이든 옐련, 미국 주요기업 CEO와 부양책논의

조바이든 대통령이 대기업 최고 경영자들과 만나 1조 9천억원 달러 규모의 부양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월마트의 더그 맥밀런, 갭의 소니아 신갈, 미상공회의소의 톰 도너휴 회장 등이 바이든 대통령과, 재닛 엘런 재무장관과의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주요 경영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계획을 비롯해 또 다른 부양체크의 규모와 범위, 중요성, 15달러의 최저 임금이 급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백안관을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7. 스페이스X,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 선주문 시작

스페이스 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스타링크 인터넷 사용을 희망하는 사용자들은 스페이스 X의 홈페이지에서 주소를 입력한후 99달러에 인터넷 서비스를 선주문 할수 있다고 합니다. 스페이스X는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의 고객들에게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출처 연합인포맥스)

 

8. 월스트리트저널, "애플 자동차 사업 협력사 찾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애플이 자동차 사업 관련 협력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저널은 애플과 협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던 현대, 기아차는 최근 애플과 논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 닛산등은 여전히 애플과의 협력에 열린 자세를 보인다고 했습니다. 저널은 닛산 주가가 최근 별다른 이유 없이 상승했다면서, 애플과 협력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동차 업체들은 하청 제조계약은 고사하고, 기술기업들과의 협업 자체를 꺼렸지만, 최근에는 그 태도가 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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