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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읽기

아직도 불확실한 부양책! 미국경제뉴스[1/22]

by 캐나다 드림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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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 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나스닥만이 애플의 상승으로 인해 약간의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장이 혼조세가 된 이유는 4번째 뉴스에서 말씀드렸다 싶히 부양책 비용이 낮아질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다음주 미국증시가 어떻게 될지?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지켜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22일 미국 증시와 Fear & Greed Index

1. 미국 작년 기존 주택 거래 14년만에 최다 12월 매매가 13% 상승

마이애미 주택(출처 연합뉴스)

미국의 지난해 기존 주택 거래량이 14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작년 12월 기존주택판매가 전달보다 0.7%가 늘어난 676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원과 비교하면 22% 급증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3~4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흔들렸던 미 주택시장은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의 대출 금리와 넒은 집으로 이사ㅏ려는 수요급증에 힘입어 오히려 기록적인 호황을 누렸습니다.
수요는 급증하는데 매물은 많이 나오지 않은 탓에 가격이 크게 올랐으며 12월에 팔린 기존 주택 중위가격은 30만 9천 800달러로 전년동월보다 12.9% 급등했습니다. 12월 매매 가격으로는 역대 최고라고 합니다.(출처 연합뉴스)

미국의 주택거래의 상승한다는 시그널은 저금리가 지속된다는 믿음에 나오는 것으로 해석될 것 같습니다. 

투자자들의 돈의 흐름과 주택을 사려고 했었던 사람들이 저금리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주택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믿음으로 물량을 시장에 내놓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주택시장가 상승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이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주식시장과 주택시장이 같이 올라가다가 결국 주식시장이 돈이 주택시장으로 움직이는 현상이 일어날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그널이 계속된다면 주식을 매도하여 보유현금을 늘려 나가야 될것 같습니다.

 

2. 코로나 백신 1,2차 접종때 동일한 제조사로 맞아야

코로나 백신(출처 연합뉴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1차와 2차 접종을 동일한 제조사 백신으로 해야한다고 각국에서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각각 당국자들이 코로나 백신을 제조사 구분없이 혼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미국에서는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을 영구에서는 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배포하고 있는데 1차 접종 과 몇주 뒤 2차 접종을 둘다 같은 것으로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모더나 (MRNA) 주가 $131.02 -1.47%, 화이자(PFE) 주가 $36.55 +0.14%, 존슨앤드존슨 (JNJ) 주가 $163.55 +1.14%

 

백신을 교차로 맞았을때 나오는 사이드이펙트가 파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혹시나 모더나나 화이자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사이드이펙트가 어떻게 일어나고 있으며, 차후 벌어질 일에 대해서도 항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식은 선반영 되기 때문에 존슨앤 존스나 다른 회사들의 안정성이 높은 백신의 개발소식에도 꼭 집중하셔야 합니다. 누구 말만 믿고 덥석 주식사시고 그러시면 안됩니다^^ 꼭 주식은 자신이 결정해서 책임도 본인이 지셔야 하는 게 중요합니다.

 

3. 인텔 2023년 제품 대다수 자체 생산 위탁생산도 확대 

인텔(출처 연합뉴스)

인텔이 2023년에도 제품의 대다수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외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더 확대할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습니다. 인테르이 차기 CEO인 팻겔싱어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우리의 2023년 제품 대다수가 내부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동시에 포트폴리오 범위를 고려할때 특정 기술과 제품에 대한 외부 파운드리 이용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외주 생산을 확대하겠다는 이번 발표가 최첨단 칩을 만드는데 자체 공장에 의존해 온 인텔전통과 결별 이라며 사실상 칩제조 경쟁사들에 뒤처졌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텔이 제조를 포기하고 반도체 설계만하는 팹리스로 전환할 경우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나 삼성전자 등에 반도체 제조를 맡길 수 있어 시장에는 이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워왔습니다.
인텔의 순이익은 209억달러로 1년전의 211억달러보다 낮았으며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1년전보다 16% 하락한 상황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인텔(INTC) $56.66 -9.29%

 

올해 반도체 시장의 업체들을 중점으로 보셔야 합니다. 전기차, 클라우드시스템, 5G의 발전으로 반도체 수요대비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인텔의 경우에는 파운드리 사업권이 TSMC냐 삼성이냐에 따라서 두기업의 주가방향이 약간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방향성은 아니겠지만 단기간 주식 실적에는 반영될 정보입니다.

한국에서도 삼성전자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이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시면서 정보들을 찾아서 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전날 발표된 4분기 실적이 해킹으로 예정보다 일찍 공개됐다는 소식으로 인텔이 8%대 급락하였습니다.

 

 

4. 바이든 표 2천조원 추가 부양, 의회 벽 부딪히나, 감액 가능성도

조바이든 (출처 연합뉴스)

2000달러 부양책이 공화당 중도층과 민주당 일각에서 조차 부정적인 시각을 보여 액수가 깎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르면 2월 첫째주에 바이든 대통령의 추가 부양 패키지를 법안으로 올려 통과시키기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전 공개한 추가부양 패키지에는 대부분의 가정에 대한 1인당 1400달러의 직접 지원금 제공, 9월까지 주 4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 지급, 시간당 최저 입금 15달러로 인상등이 담겼습니다. 
현재 공화당 뿐만 아니라 민주당 소속인 조맨친(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도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1인당 2천달러의 직접 지원금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제 생각으로는 추가부양책이 지금 와서 조금 나온다고 해도 주식시장의 출렁임은 적을 것으로 봅니다. 이미 주식시장은 호재에 한번 선반영되어 있는 상태이고 기업들의 어닝발표에 따라서 세부적으로 방향이 갈릴것으로 봅니다. 또한 추가부양책이 2000달러가 나온다고 해서 상승폭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즉 지금 기업의 어닝과 성장성을 보고 배팅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5. 1월에만 두 배 뛴 게임스탑, 쇼스퀴즈 소매투자자 '사자'에 30%대 등급 

Gamestop(출처뉴스핌)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 케임스탑(GME)의 주가가 금일 폭등하였습니다. 행동주의 투자자인 숏셀러로 유명한 앤드루 레프트가 지난 20일 예정됐던 라이브 스트리밍을 취소한 이후 게임스탑 주식에는 계속해서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앞서 레프는 게임스탑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반려동물 츄이의 창업자이자 행동주의 투자자인 라이언코언과 앨런 아탈, 짐 그뤼브가 이사회에 합류한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출처 뉴스핌)

게임스탑 GME 주가 $65.01(+51.08% 상승)

 

6. 비트코인 이틀하락으로 가상화폐 시총 10조원 이상증발

비트코인(출처 뉴스핌)

비트코인이 22일 이틀째 하락하며 48시간 동안 10%이상 내리자, 가상화폐 시가총액 1000억달러이상 증발했습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1일 8% 내린 3만 1007달러로 11일 이후 처음으로 3만 2000달러를 뚫고 내려갔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달 초만 4만 1940만 달러까지 찍은 후 급락하는 최근 수주간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출처뉴스핌)

비트코인에 대한 저의 생각은 10배 벌 생각을 하신다면 10배 잃을 생각도 충분히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위험성이 엄청나게 도사리고 있습니다. 항상 고민하시고 투자하셔야 합니다.

비트코인 지금이라도 해야 할까요? <----- 제 의견입니다.

 

7. "애플, 이르면 하반기 무선충전 탑재 맥북에어 출시"

맥북에어(출처 연합뉴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이르면 올해 하반기 무선충전 기능이 답재된 더 얇고 가벼운 노트북 맥북에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르면 하반기 또는 내년 중 이런 사양을 갖춘 맥북에어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 맥북에어는 자석을 이용한 무선충전 기능인 맥세이프 충전과 애플이 자체 설계한 차세대 맥 프로세서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애플은 아울러 거의 10년 만에 아이맥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인텔 칩을 쓰는 신형 데스크톱 맥프로, 자체 설계 칩을 탑재한 절반 크기의 데스크톱 맥프로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출처 연합뉴스)

애플(AAPL)주가 $139.07 +1.61%

 

최근 애플카 이슈가 호재로 작동하여 상승을 하고 있는 애플입니다. 그리고 4분기 어닝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런 신제품 발표예정이 얼마만큼 더 호재로 작용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체 설계칩이 효율성이 더 좋다면 앞으로 인텔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까지 제 글을 읽어 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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