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3월?
2021년 1월 2일 뉴스를 정리하다보니 아직 2020년의 여파가 아직 사라지지 않고 계속 되고 있습니다.
마치 2020년 13월 같은 1월입니다. 왜냐하면 코로나의 이슈가 백신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추가 부양책의 이슈와 마무리 되지 않은 대선이슈가 아직도 미국을 흔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1월이 13월의 보너스 같은 달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몇가지 예상을 해 보았습니다.
경기 예측(뉴스를 토대로 생각해 본 것입니다)대로 갈수도 있고 가지 않을수도 있지만, 예측 후 대응을 계획해 놓는다면 그 상황이 왔을 때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1) 변종바이러스가 코로나19 확진 추세를 추월한다면?
당분간은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이어갈것입니다. 이미 주식시장은 호재를 선반영하여 이미 오를 호재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펀드멘털이 약한 주식이나 IPO나 SPAC주 쪽으로 몰려있던 주식들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이번 변종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고 백신으로도 차후 잡힐수 있다는 정보가 있기 때문에 하락의 폭이 작년 3월 급락장 처럼 빠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락장 타이밍 때 매수단가를 낮추는 시기로 보려고 합니다.
2) 변종바이러스가 쉽게 잡힌다면?
변종 바이러스가 쉽게 잡힌다면 상승장이 한번 더 올것 같습니다. 1월이나, 2월 사이쯤에 그결과가 나온다면, 백신이 효과가 증명이 된것이고, 이것으로 인해 시장의 상승이 올 것같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정부 또한 이 때를 기점으로 부양책을 한 번 더 펼쳐서 정치적인 표를 더 얻기 위해 시도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때 단기적으로 목표수익을 온 종목들을 매수하고 현금 보유 비율을 더 높이겠습니다.
3) $600 부양책으로 1월, 2월 증시 예상?
일단 부양책으로 인해 1월과 2월에는 약간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변종코로나와 확진자의 숫자에 따라서 상승과 하락을 번갈아 하는 변동성이 심한 장세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월 초반 부양책의 돈이 어디로 가는지를 살펴 본 다음에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잡을 생각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 뉴스와 부양책 관련 뉴스, 투자자들이 현재 어떤 흐름대로 돈을 투자하고 있는 지 살펴보시고 좋은 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뉴스!
1. 변종바이러스(B117) 3월쯤 코로나를 추월, 전파율은 하락
영국에서 처음 공식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B117'이 조만간 '코로나19'를 앞질러 주도적 바이러스가 될 전망입니다. 올해 3월쯤이면 변이 바이러스 'B117'이 미국에서 '코로나 19'를 추월해 주도적 위치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코로나 19에 비해 감염자들을 더 중증으로 만들거나, 더 많이 사망에 이르게 하지는 않는것으로 나타났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으로 보인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2. 영국, 백신 혼합 사용 허용, 과학자들은 우려 표명
영국은 최근 백신 접종관련 지침서를 수정해서 백신 교차 접종, 혼합접종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변경했습니다. 화이자백신과 모더나 백신은 3주나 4주 정도 기간을 두고 2번에 걸쳐 접종해야 하는데 1차로 맞은 백신과 같은 백신을 맞는 것이 당연하지만 만약 같은 백신이 남아있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백신을 접종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백신 교차접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분위기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백신 접종을 늘리기 위해 모든 백신을 1차 접종에 집중하는 것은 2차 백신 접종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자칫 재앙적 결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인터뷰에서 강조하였습니다.(출처 라디오코리아)
3. 변이바이러스, 33개 국가들에서 확인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공식적으로 확인딘 국가들이 영국, 미국, 한국, 프랑스, 일본, 독일, 중국, 브라질, UAE등으로 세계 주요 국가들이 거의 대부분 포함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세계 여행이 거의 중단되다시피하고 있는 모습니다.(출처 라디오코리아)
6. '우한 코로나' 최조 폭로한 중국 여의사, 한쪽눈 실명했다.
고 리원량과 함께 코로나 19의 존재를 세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의사 아이펀이 실명당하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우한의 한 안과 병원에서 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고, 병원에서 근무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아이펀은 코로나19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내부 고발자라는 이유로 공안에 불러가 대외발언을 제약당했습니다.(출처 인사이트)
7. 미국 코로나 지원금 증액 실패에 공화 민주 '1인자' 집 훼손
개인부양책 2000달러 지원금 증액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뒤 양당 의회 1인자들의 자택이 훼손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일 새벽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의 켄터키주 루이빌 현관문에 누군가 스프레이로 "내 돈은 어디 있냐"라고 적었습니다. 또한 자택 창문에도 빨간색과 하얀색 스프레이로 "미치가 가난한 사람들을 죽인다"라는 낙서가 그려졌습니다.
펠로시 의장의 자택 차고 문에는 "2천달러", "집세를 무효화하라" 등의 문구가 적혔고, 돼지 머리와 가짜 피도 발견되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8. 아이들 성탄 저녁 차리러 식료품 훔친 여성 대신 돈내준 경찰
미국의 한 경찰관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저녁상을 차려주려고 도둑질한 여성들을 붙잡는 대신 오히려 사비로 식료품을 사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서머셋 경찰국 소속의 리마는 크리스마스를 닷새 앞둔 지난달 20일 한 식료품 상점에서 도둑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리마 경관은 여성이 두 아이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를 만들어주려고 식료품을 훔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리마 경관은 이 여성을 입건하는 대신 범죄를 저지르지 말라는 경고만 전달하고, 자신의 돈으로 250달러의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선물했습니다. (연합뉴스)
9. 소프트 뱅크 자금난 카테라에 추가 투자 "지배주주 돼"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 뱅크가 이미 대규모로 투자한 미국 건설 스타트업 카테라에 추가로 2억달러(2천 370억)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투자로 지배주주의 지위에 오르며 다른 투자자들의 지분은 상당한 수준으로 희석될 예정입니다. (출처 매일경제)
10. 미 개미도 투자 열기 후끈, 올해 계좌 천만개 이상 증가!
올해 미국에서 신규 개설된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 계좌가 1000만개를 넘어섰으며, 올해 전체 주식 거래량 중 개인들의 비중은 20%로 작년 2배 수준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로빈후드의 다운로드 건수는 12월 한달간 약 50만건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다른 온라인 증권사인 TD아케리트레이드, E트레이드 등의 웹 트래픽도 계속 증가세라고 합니다. (출처 조선비즈)
11. 코로나 속 미국 부호들 재산 1 천조원 불렸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여파로 서민 경제가 휘청이는 와중에도 부호들의 재산은 1천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불어난 사람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로, 지난해 1월 이후 1천 320억 달러 증가해 총재산이 1천 590억달러가 됐다고 합니다. 이는 1년 사이에 5배로 불어난 것으로, 세계 갑부순위에서도 빌게이츠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고 합니다.
다만 WP 보도에 따름면 아마존의 베이조스는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에 100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11월 첫 기부처에 8억 달러를 전달했고, 구호 단체등에 억단위 기부를 했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유한 자선 재단에 2억 5천7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끝까지 제 글을 읽어 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좋은 정보로 여러분과 다시 만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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