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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읽기

부양책 서명이 되었는데도 불안! 미국 경제 뉴스[12/27]

by 캐나다 드림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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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코로나 부양책 포함 대규모 예산안 서명!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주 자신의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는 모습 (출처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부양책과 내년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을 담은 총 2조3천억달러규모의 예산안에 서명했습니다. 
미국의회는 지난 21일 예산안을 처리한 뒤 24일 트럼프 대통령에서 보냈지만, 개인에게 지급되는 최고액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서명을 미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임시예산이 고갈된 이후인 29일 부터 부분적 셧다운이 이뤄질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인해 셧다운의 우려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27일 선물시장 트럼프 대통령 예산안 서명 뉴스가 나온 후 선물시장의 상승

한 나라의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국민들의 행보가 정해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 만약 서명시일을 미루거나 보류 했었더라면, 미국 국민들은 2021년 새해를 두려움을 맞았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에 대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예산안 서명은 다행히도 일단 증시에 큰 변동성을 막아주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미국 국민들에게 추가 부양책이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2.  내슈빌 차량폭발 용의자 현장서 자폭, 폭발 직전 팝송 틀어

출처:youtu.be/GZOdIrXQIJ8

미국 내슈빌 폭발사건 (출처 연합뉴스)
미국 수사당국은 내슈빌에 거주하는 63세의 퀴 위너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전날 자택을 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한 결과 사건현장에서 발견되 사람의 유해가 워너의 DNA와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사건에 이용된 캠핑용 차량이 위너가 등록한 차량번호와 일치하는 점을 알아냈습니다. 수사당국은 위너가 5G 네트워크는 미국인들을 염탐하기 위한 도구라는 식으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런 편집증이 사건의 배경이 됐는지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내슈빌 차량 폭발 사건이 왜 일어났을지 의문입니다. 특히 갬핑용 차량이 터지기 전에 흘러나왔다던 노래가 1965년 빌보드 핫 100위 1위에 오른 페툴라 클라크의 다운타운이라고 합니다. 제가 들어보니까 정말 노래는 좋은데 이걸 차량테러에 사용하다니 정말 사이코 패스이거나 뭔가 이 노래에 사건의 단서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출처 : youtu.be/Zx06XNfDvk0

페툴라 클라크의 다운타운

3. 백신 여권 개발 한창, 해외 여행, 공연장 갈 때 접종사실 입증

백신여권 (출처 라디오코리아)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여권을 개발하는 작업이 한창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여행하러 다른 나라에 입국하거나 영화관, 콘서트장, 경기장등에 갈 때 접종 사실을 입증해 보여줄 수 있는 디지털 증명서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스위스 제네바 비영리단체인 코먼스프로젝트와 세계 경제 포럼은 이런 용도로 활용될 코먼패스앱을 개발하기 위해 코먼 트러스트 네트워크 계획을 추진중이며, 이 앱을 이용하면, 사람들은 코로나 검사결과는 물론 병원 의료 전문가들이 발급한 백신 접종 징명서 같은 의료 데이터를 업로드 할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일정을 입력하면 출발지에 따라 요구되는 보건 통행증 요구사항 목록도 보여준다고 합니다.
IBM에서는 디지털 헬스 패스라고 불리는 자체 앱을 개발했습니다.  기업이나 콘서트장, 회의장, 경기장 등은 입장을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 즉 발열 검사나 코로나 19검사 백신접종 기록 드을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출처연합뉴스)

 

4. 각국 봉쇄 수위 높이는데 중국에선 1만명 떼창공연

지난 19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에서 열린 무료 공연에 몰린 1만여명의 관객(출처 시나닷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락다운이 다시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에서 연말 공연에 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 인근의 이창시, 이창시는 우한시에서 300km 가량 떨어져 있지만 같은 후베이성입니다.  중국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인 덕에 이날 무료 공연에는 행사전부터 인파가 몰렸고, 콘서트 시작 수시간 전부터 인파들이 몰리면서 이 지역 일대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공연에 맞춰 떼창을 부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매일경제)

어떤이들은 코로나로 인해 망가진 국제 정세를 바로 잡기 위해서 백신여권을 만드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뒷통수치는 행동들을 하고 있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솔직히 입에서 욕이 나오지만....) 코로나의 발원지인 우한 인근 이창시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 쇼킹합니다. 이 일로 인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을 것 같습니다.

 

5. 변종 코로나 공포 확산 일 외국인 신규 입국 전격제한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발생국가 (출처 외신종합)

영국발 변종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물론 레바논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브라질, 캐나다, 호주 전 대륙에서 변종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도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돼 한국도 안심할 수 없게 된 상황입니다.
미국도 바이러스 확산 여부 조사에 들어 갔으며 최근 미국은 확진자가 4~5일 간격으로 100만명씩 증가함에 따라 누적 환자는 새해가 되기 전 2000만명에 도달할 수 있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세계 각국은 변종 발현지인 영국발 입국자 규제에 나섰고 영국발 입국을 제한한 국가는 40여 개국에 이릅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26일 8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약 78억명으로 추산되는 세계 인구 중 1%가 코로나 19에 감염된 셈입니다.(출처 매일경제)

미국 증시에 가장 큰 외부요인은 바로 코로나의 확산세와 백신의 효과입니다. 현재 코로나 19의 백신이 생산되면서 전세계에 퍼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백신의 확산보다 변종코로나의 확산세가 더울 거세질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에 나올 코로나 갑작스런 확진세의 원인이 변종 코로나가 된다면, 전세계의 증시는 다시 한번 출렁이게 될 것입니다. 

 

 

6. 파우치 연구소장 "코로나19 최악 아직 안와! 정말로 중대한 시점!"

파우치 소장 (출처 연합뉴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아직 최악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CNN방송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성탄절과 새해를 지나면 확산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우리는 정말로 아주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도 성탄절을 앞두고 22일 한 회견에서 코로나 19와 관련해 "단순한 진실은 이것이다. 우리의 가장 어두운 시절은 아직 오지 않았다. 지나간 게 아니다"라며 단합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는 변종 바이러스가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의 효능 범위 안에 들지 못할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영국 동료들에 따르면 그렇진 않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출처 라디오 코리아)

앞으로 변종 코로나와 관련된 뉴스에 따라 경제는 엄청나게 위청거릴 수 있음을 암시하는 뉴스였습니다. 저도 크리스마스와 새해 이후 코로나의 확산이 너무 급증할것 같다는 생각이 납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도 직장동료의 확진을 보면서 제 주변 사람들 조차 코로나19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백신을 인해 사람들이 코로나에 대한 경계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이 더 큰 우려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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