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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읽기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먹고 간다. 미국경제뉴스[12/30]

by 캐나다 드림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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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Y!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먹고 간다!  (출처 인터스텔라)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먹고 간다!

오늘 미국 경제뉴스를 설명하면서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의 인용하였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이 과거의 주인공이 했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슬퍼하면서 STAY를 외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몇일전에 하락장에서 성급하게 행동했던 저의 주식투자가 생각났습니다. 하락장을 대비하여 60%의 현금을 대비하여야 했는데 욕심 때문에 30%의 현금 비중이 돼버렸습니다.  그 때의 저를 반성하며 글을 씁니다!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이 기대 심리를 선반영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몇일 동안의 미국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보면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선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의심없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2일간의 하락세로 하락장의 전조일듯 하였으나, 이미 투자자들의 내년 부양책에 대한 기대심리와 1월 바이든 정부의 초대형 부양책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예시로는 급등주들과 IPO 종목위주로 투자자들의 돈이 다시 몰렸다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IT 대형주들은 힘을 못쓰는 하루였습니다. 

 

대형 IT 대표주  올해 IPO 상장 및 급등주
애플(APPL) $133.72 -0.85% 하락 C3(AI) $146.86 +5.05% 상승
아마존(AMZN) $3285.85 -1.09%% 하락 펠로톤(PTON) $154.96 +3.24% 상승
 페이스북(FB) $271.87 -1.77% 하락 ESTY(ESTY) $183.18 +3.49% 상승
 알파벳(GOOG) $1736.25 -1.22% 하락 루미나(LAZR) $36.14 +11.68% 상승
  테슬라(TSLA) $694.78 +4.32% 상승

 

하지만 과연 이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을까요? 부양책보다 주식시장을 흔들수 있는 악재는 아직 주변에 혼재에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문제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연말 연휴로 인해 확산세가 나타나고 주정부들의 셧다운으로 이어진다면, 단기간에 폭락이 예상됩니다. 

 

두 번째는 내년 바이든의 부양책에 통과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제 상원으로 넘어갔던 개인당 2000불 지급 부양책 안은 현재 논의중입니다. 공화당 원내 대표는 부양책을 다시 안건으로 넣는 대신 대통령 부정선거 안에 대한 논의를 요청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내년에 초대형 부양책이 투자자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변종코로나의 확산이 심해져 어쩔수 없이 부양책 통과가 쉬워지는 경우입니다.

변종코로나로 인해 주정부들의 셧다운이 들어갈 경우, 미국 경제는 걷잡을수 업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민주당도 공화당도 빠른 시일 안에 부양책을 통과 시켜야 하는 상황이 올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몇일전 하락장에 투자한 것이 기회가 됐었지만, 차후 초대형 부양책으로 인해 불러올 인플레이션이 오히려 미국 주식시장을 뒤통수 치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S&P 500 +0.14% 상승마감, DOW JONES +0.22% 상승마감, NASDAQ +0.15% 상승마감

 

1. 영국, 캐나다, 남미,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승인 BUT 미국은?

백신 초고속 작전팀의 몬세프 슬라위 최고 책임자 (출처 연합뉴스)

영구 정부가 세계 최조로 아스트라 제네카의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또한 남미 아르헨티나, 캐나다등 백신사용을 승인 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승인 예상 시점을 다소 낮췄습니다. 초고속 작전팀의 몬세프 슬라위 최고 책임자는 모든 것이 잘 될 경우(미국 내) 긴급사용은 아마도 4월 중 허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연방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사용 예상 시점을 미룬 것은 백신 효과를 둘러싼 의문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존슨앤존슨이 개발중인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서는 게임체인저가 될수 있다며 이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모더나, 화이자 백신과 똑같은 예방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슬라위 최고 책임자는 극착했다고 합니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존슨앤존스(JNJ) $156.05 +1.24%, 화이자(PFE) $36.74 -0.84%) 모더나(MRNA) $111.13 -2.85%, 아스트로제네카(AZN) 7,401 GBX -0.82%

 

2. 미국 변종 코로나 19 감염의심 환자 또 나와

코로나 바이러스 예시

전국에서 두번째 변이 코로나 감염자로 의심되는 환자가 나왔습니다. 앨버트카운티에서는 전날 한 20대 남성이 미국의 첫 변이 코로나 19 감염자로 확인됐는데 그에 이어 두번째 감염자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한 것입니다. 변이 바이러스 첫번째 감염자와 두번째 감염의심자는 모두 주 방위군 소속으로 지난 23일부터 실마지역에 있는 요양시설에서 일해 왔다고 밝혔습니다(출처 라디오코리아)

 

3. 백신접종 시작됐지만, 전국서 코로나 사망, 입원환자 또 역대치

전국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와 입원 환자 수가 또다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존스홉킨스 대학은 29일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3천725명으로 집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LA 카운티에서는 환자 급증으로 일부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공급할 산소가 바닥났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내년 1월이면 상황이 더 악화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출처 라디오코리아)

 

4. 41세 하원의원 당선자 취임 앞두고 코로나 합병증 사망

하원의원 당성자 고 루크 레를로 (출처 연합뉴스)

취임을 앞둔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당선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루지애나 주 5지역구 하원의원 당선자인 루크 레를로는 내년 1월 3일 하원의원에 취임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달 5일 있었던 결선 투표에서 승리해서 하원행을 확정 했었습니다. 
이달 들어 연일 20만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상황이 더 나 빠질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출처 연합뉴스)

1~4번까지의 뉴스를 보시면 현재 미국이 코로나로 인한 실상황은 생각 이상으로 힘든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백신을 만든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백신이 코로나의 확산세를 잡아주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휴 이후에 코로나의 확산세가 더욱 심해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모두 자가방역으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5. 바이든 시대 앞둔 중국, 미국 동맹 EU 끌어 안았다. 

중국시진핑 주석 (출처 연합뉴스)

중국이 막강한 경제력과 시장을 앞세워 투자 협정을 체결하며 미국 동맹 유럽연합을 끌어 안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달리 동맹간 연대를 통해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려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전략에 차질을 줄 가능성을 열어 놨습니다.
중국은 EU와 투자 협정 체결을 위해 지난 7년간 공들여 왔으며, 미국이 EU 회원국들을 압박해 화웨이를 포함한 중국 기업등에 대한 제재 강도를 높여 왔던 터라 중국은 올해 EU와 투자 협정 체결이 미국의 포위망 탈출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총력전을 펼쳐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협정은 유럽기업이 중국에서 통신, 금융, 전기차 등 분야에서 전례없는 시장 접근권을 얻는 골자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샤오펑(XPEV)$42.29 +1.78%, 니오토(LI)$29.06 +1.36%

니오(NIO) $48.38 +4.90%, 알리바바(BABA) $236.20 +6.40%

 

중국의 외통수가 내년 미국과 치를 큰 무역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하지만 브렉시트로 경제적으로 불안해진 유럽연합은 중국과 경제적인 연합을 통해 실리적인 입장을 고수하려고 할것입니다. 이런 경제 협력관계를 통해 중국은 미국을 견제하려고 할것입니다. 금일 장이 좋은 이유도 있었지만, EU와의 협력 건도 이유가 되어 전반적으로 중국 대표 주식들이 상승추세를 보였습니다.

 

6. 아마존, 팟캐스트사 원더리 인수, 스포티파이 애플과 경쟁 악화

아마존 (출처 연합뉴스)

아마존이 팟캐스트업체 원더리(WONDERY)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순에 따라 원더리는 앞으로 아마존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마존 뮤직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월스트리저널은 앞서 인수 협상 소식을 전하며 이 회사 가치를 3억 달러(약 3천 265억원) 수준으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아마존 (AMZN) $3,285 -1.09%, 스포티파이(SPOT) $319.35 +0.29%, 애플(APPL) $133.72 -0.85%

 

앞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경쟁이 더욱 불이 붙을 것 같습니다. 현재 애플의 뮤직 서비스와 스포티파이, 아마존 뮤직등이 있으며, 얼마나 많은 컨텐츠를 확보하는지에 대한 경쟁이 가속도가 붙을 것 같습니다. 

 

7. 웨더부시"테슬라 올해 여간 50만대 인도 목표 달성전망"

웨더부시는 테슬라가 올해 연간 50만대 인도 목표를 달성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3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웨더부시의 댄 이브 연구원은 4분기 수요와 글로벌 공급 궤적에 따른 우리의 초기 분석에 따르면 테슬라의 실적은 월가 및 회사 내부의 전망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였습니다. 그는 4분기 테슬라의 인도실적은 19만대에서 20만대 사이가 될 것을 내다 봤으며, 내년에도 중국 수요 등으로 테슬라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테슬라(TSLA) $694.78 +4.32%

 

테슬라! 정말 훨훨 날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장중에서는 거의 $700을 찍을 뻔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내일 장에 찍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테슬라의 상승세는 무섭습니다^^

 

8. 비트코인, 2만 8600달러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 또 경신

비트코인 (출처 뉴스핌)

비트코인이 2만 8599달러 99센트로 사상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지난 16일 2만 달러를 상향 돌파한 후 50% 가까이 급등하며, 올해 오름폭을 295%로 확대 했습니다. 인플레이션 햇지 및 단기 대규모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자산으로 부각된데다, 페이팔 결제 시스템 편입등으로 주류 자산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비트코인 랠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출처 뉴스핌)

비트코인의 갑작스런 상승과 하락에는 이유를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주식은 기업과 기업이 가지고 있는 비전에 투자 하는 것이지만, 비트코인은 실체가 없는 것에 투기를 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투자로 인해 큰 수익을 맛 본 사람들을 보고 욕심으로 투자를 하시게 된다면 실패를 볼 확률이 높습니다. 

 

9. AI 칩메이커 그래프 코어, 엔비디아와 맞붙겠다 2,430억 증자

그래프 코어 홈페이지 (출처 뉴스핌)

영국 AI 반도체 업체인 그래프코어(Graphcore)가 신규증자를 통해 2억 2200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고합니다.  이에 따라 그래프 코어의 기업가치는 25억달러로 2년전의 15억 달러에서 늘어 영국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비상장 테크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이로써 엔비디아와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출처 뉴스핌)

엔비디아(NVDA) $525.83 +1.56%

 

최근 인텔이 최고의 반도체 회사에서 점차 매너리즘에 빠지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2등, 3등회사들의 반격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도 현재 경쟁기업들의 반격이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도 몇 년동안 엄청 크게 성장한 회사지만, 매너리즘에 빠진다면 인텔처럼 하락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끝까지 제 글을 읽어 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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