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 소소한 투자 연습

최근 주식과 경제공부를 하면서 모의 투자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모의 투자의 목표

"연 수익율 20%이상" 

 

주식종목 선정 조건

1. 10년이상 생존할 수 있는 기업인가?

2. 10년 후 2배이상 성장할수 있는 기업인가?

3. 등락폭(하루기준) 최대 5%이하(평균적인 그래프 모양)인 기업인가?

4. 현재 주가가 52주 저점 대비 500% 이상 오르지 안 않았는지?

5. 기업이 시장에서 얼마나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가?

 

종목 구매 시 지켜야 할 약속!

1. 최소한의 거래 (구매한 종목은 최소 3달 이상 지켜보기) 

    최소 거래를  통해 투자수익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왜냐하면 자주 거래를 하게 되면 뇌동매매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2.  최소한의 목표 주가와 손절매 비율은 정하고 결정하고 꼭 지키기

     목표주가가 있으면 변동성 커질 때, 주식을 약간의 수익을 위해서 매매 하지 않을수 있으며, 

     손절매 비율은 투자한 돈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제가 커버할 수 있는 돈이 일년에 $5,000이라고 정합니다.

     그리고 $10,000을 투자를 했을 때   $5,000(50%)는 손절매를 하는 비율이 되는 것입니다.

     본인이 커버 할수 있는 금액의 손실정도라면 복구하고 투자를 길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선정한 종목에 대해서는 조정이 들어온 후 구매한다.

    어느 정도 상승추세에 온 종목들은 조정이 들어오고 난 후 상승추세를 확인후 구매합니다.

    모든 주식들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정이 오기 마련입니다.

    주식시장은 일년에 수많은 일로 인해 조정을 겪기 때문에 체크를 해주면서 조정이 왔을 때 

    선택해 두었던 주식 종목을 매수합니다.

 

매수, 매도 후 할일

1. 주식 거래를 한 이유를 복기하기 

    매매를 하면서 수익이 나거나 손실이 나면 그 분위기에 취해 다음 행동에 대해서 냉정하게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정하게 내가 한 행동에 대해서 분석하여 실수했던 점에 대해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잘 반복합니다.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버튼을 누르고 실수를 했다고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결과에 대해서 자만하지 않기

    주식고수들의 인터뷰들의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절대 고수들은 자신들의 실력이 있으면서도 실력 때문에 높은 수익이 생겼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식으로 크게 돈을 잃으셨던 분들의 인터뷰를 보면 오히려 자신을 믿고, 시장보다 자신이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항상 겸손하게 시장을 대하며, 수익에 대해서는 감사하지만 자만하지 말아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구매한 주식 

주식 계좌 수익율 28.13% ($13,300) 

내 실제 계좌가 아니라서 아쉬움이.....하지만 언제가 실제 계좌에서도 이런수익율을 기대하면서 노력을 해봐야 겠습니다.

 

SNOW (SNOW) : 70주 보유 / 목표주가  : $450 이상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고 실제로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시스템인 만큼 비용절감측면에서 사용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PALANTIR (PLTR) : 836주 보유 / 목표주가 : $100 이상 

IPO 상장할때 부터 지켜보고 있었지만, 잠시 다른 종목에 딴 눈 판 사이 놓친 종목입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했을 때는 미래는 거대한 정보의 양을 어떻게 의미있는 정보로 걸러내고 그걸 수익으로 만들수 있는 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팔란티어 소프트웨어는 이런 역할을 해줄수 있을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스노우 : IPO 상장 당일 두배가 오른 상황이었으나, 스노우업체에 대한 투자 전망과 기술력이 보고 판단하고 매도하였습니다. 몇달간은 5~10%의 손실과 수익을 왔다 갔다 하다가 몇달간 지켜보니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이 주식을 계속 보고 있었다면 손실을 줄일려고 쉽게 팔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약간의 무관심과 목표주가를 크게 본 덕분에 현재 제 모의투자 계좌에서 손익을 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팔란티어 주식이 하락하면서 조정이 왔을때 매도를 하였습니다. 

총 836주를 매수 하였고, 2번에 거쳐서 매수를 하였습니다. 

첫번재 336주는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지 못하고 하루 먼저 매수하는 바람에 더 낮은 매수 단가를 잡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500주는 매수타이밍을 낮게 가져 갈수 있어서 구매 단가를 낮출 수 있었습니다.

 

현재 남은 계좌의 돈으로는 조정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조정이 한번 다시 오게 된다면 제가 원래 생각했던 포트폴리오 대로 한번 조정 후 장기적으로 지켜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투자는 항상 본인이 책임져야 해야할 일입니다.

투자는 조언들을 참고를 하지만 결정은 본인이 내려야 합니다.

절대 투자하시면서 다른 사람 핑계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