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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선거! 내일 시장의 판가름~ 미국경제뉴스[1/5]

by 캐나다 드림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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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 선거 시작!

조지아주 선거! 내일 시장의 판가름

현재 조지아주 상원선거는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지아주 선거가 중요한 이유는 선거에서 이기는 당이 상원과 하원을 포함하여 많은 좌석수를 확보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선거로 인해 앞으로 미국의 정책들이 방향이 정해진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엄청나게 큰 이슈가 되어버렸습니다.

 

현재까지의 조지아주 선거 결과로는 민주당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상원은 총 100석 중 공화당이 50석, 민주당이 48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민주당이 당선되어 50대 50으로 같지만 차기 부통령인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당선인이 캐스팅 보트를 거머쥐기 때문입니다. 

 

저번 뉴스에도 말씀드렸던것처럼 민주당이 되어  코로나로 인해서 받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지아주 투표 진행중 (MST기준 6:49pm)

 

 

S&P 500 +0.69%상승 마감, DOW JONES +0.50% 상승마감, NASDAQ +0.95% 상승마감

 

 

1. 한국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지만, 사기업체들이 기승

고수인 주식투자를 미끼로 투자자르 모아 700억원을 가로책 위장 투자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위장 투자업체는 투자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 적은 투자금으로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회원가입을 권유한 뒤 자체 제작한 사설 홈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설치하였고 유령 법인계좌로 증거금을 입금한 뒤 주식 매매를 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전산장애 등이 이유로 출금지연을 하다가 연락을 끊고 프로그램 접속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투자금을 챙겼다고 합니다. (출처 한국경제)

코스피 지수가 5일 2990선에 오르면서 3000포인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수가 상승한 만큼 주식 시장의 사기업체들이 기승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SBS 뉴스

www.youtube.com/watch?v=zCYxJLkbVdE

 

2. JP 모건 "비트코인 값, 금 대접 받으면 1억 5천만원 분석"

비트코인이 투자자산으로 금과 비슷한 대접을 받으면 가격이 장기적은 14만6천달러(약 1억 861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글로벌 투자은행 JP 모건 체이스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금 투자와 같은 규모의 자금을 끌어모으면서 금의 지위를 위협한다면 가격이 14만 6천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비트코인과  금의 변동성 수렴은 수년간에 걸쳐 일어날 과정으로 생각이 든다고 하였으나 4일 약 17% 급락하는 등 수시로 변동성이 심한 흐름도 보이고 있습니다(출처 연합뉴스)

금은 화폐는 아니지만, 화페 이상의 가치를 오랜 역사를 통해서 증명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아직 까지는 화폐나 자산으로서의 가치는 보여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투자은행권에서는 최근 비트코인을 투기 보다는 투자자산으로서 주장하지만 이는 탐욕과 욕심을 가지고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비트코인이 자산으로서 가치를 가질려면 비트코인이 화폐로서의 가치를 정부가 인정해 주지 않는다면 아직까지는 투기일듯합니다.

 

3. 인도네시아 최대 스타트업 코젝과 토코피디아 합병 추진

고젝 기업 (출처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최대 스타트업으로 평가받는 고젝과 토코피디아가 합병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빠르면 수개월 안에 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고젝은 차량공유와 호출, 결제 서비스에 토코피디아의 온라인 쇼핑과 배송사업을 결합하면 기업가치가 18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증시에 공개 상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첫 데카콘 기업인 고젝은 2010년 차량공유, 호출 서비스부터 시작해 온라인 결제와 함께 식품이나 서비스 주문도 가능한 원스톱앱으로 성장했으며 베트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SEA Limited (SE) $202.93 +3.5% 상승

 

동남아시아의 이커머스 회사들의 성장이 최근 이슈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SEA Limited는 shoppee의 모회사로써 최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코젝과 토고피디아로 인한 합병으로 인해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4. JP모건이 중국의 자오상 은행과 합작 자산은행 추진

미국의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가 중국 자오상 은행과 합작 자산운용사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자오상은행은 중국 내 가장 큰 민영은행으로 소매금융의 강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지분구조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금융사들이 53조달러 규모의 중국 금융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중국 정부가 합작사에 대한 지분 제한 등 규제를 완화하자 아문디, 블랙록 등 40여개의 해외 금융사들이 그동안 합작사를 설립하거나 보유 지분을 늘려왔다고 합니다. 또한 골드만 삭스도 공상은행과 합작사 설립을 논의중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작년 말쯤 미국은행의 자사주 매입이 다시 가능해지면서 대대적인 투자들이 진행 중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과 미국의 자본시장이 본격적으로 합작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때 하지 못했던 금융 연합을 만들려고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런 움직임이 우리의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될것 같습니다.

 

5. 뉴욕 거래소, 중국 3대 통신사 퇴출 방침 철회

뉴욕 증권거래소 (출처 연합뉴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가 중국 3대 통신사들을 증시에서 퇴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관련 규제 당국과 추가 협의를 거처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월 31일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3대 통신사의 주식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밝힌지 나흘만의 일입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법 제도와 시장을 존중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질서 수호와 투자자의 합법적인 권익 보호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기 바란다"면서 이는 국제 경제 안정과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 기업에 대한 억압 행위는 중국 기업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미국의 국가 이익과 이미지에도 손상을 준다"고 비판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중국의 발언을 보면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륜)의 자세인것  같습니다. 중국 국내기업인 알리바바를 찍어 내리고 있으면 투자자들의 권익을 보호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참....  본인들의 국가 이익과 이미지를 더 신경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6. 아마존과 jp모건과 버크셔 헬스케어 합작사 헤이븐 오늘 2월에 문 닫는다.

워렌버핏, 제프베이조스,제이미다이먼(출처 연합뉴스)

제프 베이조스의 아마존과 제이미 다이먼이 이끄는 JP 모건 체이스, 워렌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손을 잡고 출범시킨 헬스케어 합작사 '헤이븐'(Haven)이 오는 2월 문을 닫습니다. 헤이븐은 이들 3개사 2018년 1월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의료비를 줄이겠다고 선언한 뒤 설립한 합작회사입니다. 헤이븐 해체 이후 각자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비공식적 협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출처 한국경제)

거대한 자본력을 가지고 있는 자본가 3명이 모이더라도 미국의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선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7. 비아콤 CBS, 훌루와 MTV. 니켈로디언 등 자산 컨텐츠 배급 합의 

비아콤 CBS

비아콤 CBS는 월트디즈니가 운영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훌루와 자사 콘텐츠 배급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비아콤과 CBS 합병으로 탄생한 비아콤 CBS는 구글의 유튜브와 디시네트워크, 컴캐스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와도 콘텐츠 배포 계약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은 2019년 부터 디즈니+, 애플TV, HBO 맥스, 피콕 등이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출처 한국경제)

전세계가 현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필두로 엄청난 컨텐츠 싸움이 벌이고 있습니다. 거대한 미디어 컴퍼니들이 다른 미디어 회사들의 콘텐츠를 사들여 컨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네이버와 CJ 스튜디오 드래곤이 현재 어마어마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투자로 인해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웹툰이나 소설 원작인 컨텐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몇년안이면 지상파가 더이상 설 자리가 없어질 듯합니다.

 

8.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 브릿지 캐피털 비트코인 펀드 개시

비트코인 (출처 연합뉴스)

미 헤지펀드 운용사인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이 운용자산 3억 1천만달러(약 3천 400억원)규모의 스카이브릿지 비트코인 펀드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기존 30억달러 규모 펀드에서 재투자된 펀드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대안 자산으로 주목받으면서 지난 달부터 사상 최고치를 수차례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급등락하는 불안정한 모습은 여전하며 현재는 전날대비 떨어져 3만 2천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9. LA 카운티, 마켓 노동자들 임금인상 추진 'Hero Pay' 

LA카운티 임금인상 추진 Hero Pay (출처 라디오코리아)

금일 회의에서 긴급 조례안인 HERO PAY (LA 지역 마켓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임근 인상)가 추진된 다고 합니다. 지역내 마켓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시간당 5달러씩 임금을 추가 인상하는 방안이며, 구체적인 적용대상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대형 마켓 체인들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종업원 숫자가 300명 이상인 마켓 체인들, 10명 이상 노동자들이 일하는 마켓이라고 합니다.
힐다 솔리스,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들은 상장 대형 마켓 체인들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특수로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고 주가도 치솟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을 노동자들에게 조금도 돌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였다고 합니다. 이 조례안은 120일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출처 라디오 코리아)

에센셜 비즈니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코로나에 대한 공포는 캐나다에서도 상당합니다. 제가 일하는 곳도 에션셜 비즈니스인데 동료가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를 겪어 보니, 정말 공포감이 들더군요. 내가 걸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도 나로 인해 2차 감염이 될수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애센셜 비즈니스에서 코비드와 맞닫드려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0. LA 카운티 여행객 열흘 자가격리 공식화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여행객들에 대해 열흘 동안 자가격리를 공식화했습니다. 카운티를 벗어났다가 돌아오는 여행객들에 한해서 10일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고, 여가나 레크리에이션을 목적으로 여행을 한 뒤 귀가 한 사람,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다른 카운티에서 방문한 여행객 들도 의무적으로 10일간 자가격리에 돌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정확한 처벌규정을 발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러한 명령이 얼마나 지켜질지는 미지수 입니다.(출처 라디오 코리아)

LA 카운티 지역 뿐 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주의 코로나 확산세는 어마어마합니다. 열흘 자가격리를 꼭 지켜주었으면 합니다.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케어할수 있는 숫자를 넘어서면 모두 나락으로 떨어지는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생각해서 이런 규정들을 꼭 지켜야 할 때입니다.

 

11. MS, 화이자 등 170여개 기업 바이든 당선 확정 촉구 

바이든 대통령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마이크로소프트, 화이자등 170여개 미국 기업들은 의회에 보낸 공동서한에서 당선확정 인증 절차를 방해, 연기하려는 시도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주요기업 최고경영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조직 '파트너쉽 포 뉴욕시티'가 서한 작성을 주도 한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선 결과를 의심하는 것은 국가에 장기적 손해를 끼친다고 하였습니다 (출처 라디오 코리아)

바이든 정부가 대기업들에게 재산세 비율을 높히는 정책을 지향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월가의 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조지아주 선거에 민주당이 당선이 되어 블루 웨이브가 있더라도 시장에 잠깐 영향을 줄 뿐 엄청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듯합니다. 이미 투자자들은 계속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몇달간 미국주식시장을 보면서 느낀점은 많은 투자자들이 예상한 호재나 악재로 인해 시장은 크게 요동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끝까지 제 글을 읽어 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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